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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섣부른 결정보다 사전 준비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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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 은퇴가 시작되면서 재취업과 창업은 50대 대표 키워드가 되고 있다. 윗세대를 보며 일찌감치 새로운 삶을 찾아나선 40대 창업 열풍도 만만치 않다.

계속 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 취업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20대의 ‘청년창업’ 열풍은 이미 트렌드가 되었다.

각종 창업 박람회, 창업 아카데미가 범람하는 것은 물론, 덩달아 몸 불리기에 나선 각종 프랜차이즈 기업의 가맹점주 모시기 홍보도 가열 모드에 들어섰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창업강좌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정부 차원에서도 ‘소상공인사관학교’를 운영해 예비 창업자 교육에 나서는가 하면, 창업 비용을 투자하거나 낮은 금리로 대출해 주기도 한다.

이렇듯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많은 창업 자료와 사회적 부추김에 예비 창업자들은 비교적 쉽게 창업을 결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창업 후 채 1년이 되기도 전에 문을 닫는 창업자가 해마다 15% 이상이다. ‘사업 부진’으로 폐업을 고려하는 점주는 2011년에는 19.3%, 2012년에는 24.6%, 2013년에는 39.5%로 늘었다.

창업을 장려하는 창업박람회, 프랜차이즈 창업 아카데미 등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수치다.
창업자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창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계층은 ‘퇴직 후 자영업 전환자’인 베이비붐 세대가 성급하게 창업을 진행하는 데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는다.

퇴직 후 급하게 창업을 준비하다 보니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는 것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과열 경쟁에 돌입한 창업 포화 상태 환경과 외식업의 경우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적인 운영자금 지출액이 높다는 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창업 전문가들은 20대는 소자본 아이디어 창업이나 IT 창업을, 가장 많은 창업 세대인 40~50대는 생활 유지가 관건이니 충분한 창업 자본과 함께 철저한 사전준비를 가지고 천천히 규모를 키워가는 ‘안정적인 창업’ 방식을 추천한다.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사전에 많은 정보를 분석해야 하지만, 예비 창업자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기업이 여는 창업 아카데미 역시 몸 불리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아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

월남쌈 구이 &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향’은 창업 아카데미 대신 1 대 1 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자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설계를 하며, 오픈 준비는 물론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진행한다.

반찬가게 창업전문 브랜드인 '진이찬방'(https://www.jinifood.co.kr/) 역시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대표가 직접 상권을 분석해준다. 또 창업보증제도를 도입해, 창업이후 실패시 가맹본부가 보상해주기도 한다.

색다른 창업을 꿈꾼다면, 1인가구와 나홀로 가구증가에 따른 '반려동물'관련 샵도 추천할만 하다.

애견샵 창업 전문브랜드인 '러브펫멀티펫샵'(https://www.luvpetkorea.com/)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중계동에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수의사가 직접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스몰비어 해산물전문 펍 '오땅비어'(https://www.5-ddang.com/)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사에서 꾸준하게 메뉴구성과 함께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를 통해 창업자가 손쉽게 운영하게 지원해준다.

과열된 창업 열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준비와 유지 이상의 이윤을 내기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가 관건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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