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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임직원, 사내모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 3000장' 배달
정채희 기자
2015.01.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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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강원도 원주 일산동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쿠팡 봉사단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까지 마쳤다.
특히 이날 직원들이 배달한 연탄은 쿠팡 임직원들의 사내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용규 PO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료들과 직접 연탄을 배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고객행복의 기업이념을 사회로 확장하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자녀를 후원하는 ‘혼자가 아닌 모두가 잘 살기 프로젝트’, 사내 모금 활동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채희
poof3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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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3사, TV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씀, 혹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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