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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해장 위한 간편식 국·탕류 인기.. 1인가구· 맞벌이 가구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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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송년회, 신년회 같은 술자리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기 일쑤, 쌀쌀한 아침 출근길 쓰린 속을 달래줄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이 절실해질 때다.

최근 식품업계에는 연말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속풀이 할 수 있는 간편식 국·탕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리가 간편하고 시간절약이 가능해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에 제격이다.

실제 한 대형마트의 경우 올해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10월 기준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증가했고 이 중 국밥제품 매출은 120% 가량 급증했다.



아워홈은 전통 진주식 해장국의 깊은 맛을 재현한 ´진주식(晉州式) 속풀이국´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진주 지역 전통방식의 해장국으로 소뼈를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소고기, 소곱창, 버섯, 콩나물, 고사리, 무 등 신선한 재료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것이 특징이다.

소뼈와 곱창에서 우러난 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조리는 간단하다. 끓는 물에 제품을 넣고 4~5분간 데우거나 냄비, 뚝배기에 부은 후 강한 불에서 3~4분간 데우면 바로 완성된다. 시중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1인분 가격은 4200원이다.

대상FNF 종가집의 '사골 우거지국' 은 사골 농축액 육수를 기본으로 신선한 국내산 배추 우거지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식감 또한 살아있어 조리 후 바로 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파우치 형태 제품으로 데우기만 하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1인분씩 소포장해 인원에 맞춰 낭비 없이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3200원이다.

풀무원 ‘달그락식탁 순두부찌개’ 2종을 출시했다. 국산 콩으로 만든 순두부와 차돌박이를 넣은 ‘얼큰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와 황태를 넣어 시원한 맛을 살린 ‘시원한 황태 순두부찌개’ 등 2가지 제품이다.

‘달그락식탁 순두부찌개’는 순두부찌개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개별 포장돼 있어 번거로운 재료 준비 과정 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별도로 물을 넣을 필요가 없고 비법양념장이 함께 들어 있어 누가 끓여도 맛있는 순두부찌개 맛을 낼 수 있다. 제품의 가격은 각각 4580원, 4180원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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