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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콩나물국밥 전문 브랜드 ‘시루향기’ 신사옥 준공과 함께 도약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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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콩나물 국밥 전문 브랜드인 ‘시루향기(어중혁,진희승,이용배 공동대표)’가 신사옥 준공과 함께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대전 동학사에서 공주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32호선 인근에 위치한 시루향기 신사옥은 부지 2,400평방미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물류센터와 물류회사인 ‘향기푸드서비스’와 ‘㈜향기나는사람들‘의 가맹사업본부, 대회의실과 교육장,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어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의 면모를 새롭게 했다.

2007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시루향기는 현재 전국에 80여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중기청에서 실시하는 프랜차이즈 본부 수준평가 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인정을 받는 등의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속있게 성장을 해 오고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방 브랜드가 전국 브랜드로 성장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시루향기는 가맹점 확장 전략 보다는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가맹점 입지 선정에서부터 신중을 기하고 있으며, 가맹점 모집을 위한 홍보나 광고 보다는 주로 운영중인가맹점의 소개로 신규 가맹점이 개설되는 형태로 확장을 해오고 있다.

콩나물 국밥이라는 아이템의 특성상 가맹점 개설 속도가 느리다는 점과 본질인 콩나물 국밥의 특색을 훼손하지 않으려고 부가적인 메뉴를 절제하는 등의 전략이 속도는 더디지만 가맹점의 수익구조가 안정적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주목할 부분이다.

어중혁 대표는 사옥 준공과 함께 가맹점과 동반성장을 이루는 명실상부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겉모양이 아니라 속이 알찬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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