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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내수시장 중국에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이젠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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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치맥 열풍으로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프랜차이즈기업은 한껏 고무되어 있다.

끝없는 지평선을 보는듯한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은, 우리기업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세계무대 중 당연 으뜸으로 손꼽히며 지리적, 문화적 측면에서도 한국 프랜차이즈기업 진출은 그 가능성이 비교적 높게 전망된다.

그 중에서도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중 가장 해외진출이 활발한 업종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국내 프랜차이즈기업 중 70%에 육박하는 외식업종의 경우 치열한 국내 경쟁으로 수준 높은 식음료 판매는 물론, 질 높은 서비스를 접목하여 중국시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커피베이 상담모습

KOTRA 자체조사에 의하면 95개 기업이 해외 매장 1호점 이상을 개설했으며 이외 15개 기업 이상이 해외진출을 진행 고려 중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중 62개사가 중국에 진출했을 정도로 중국시장은 한국 프랜차이즈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해에 진출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놀부의 경우 우리의 한식 부대찌개를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 하여 중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으며 중국 대련에 진출한 서래갈매기는 1시간 정도를 기다려 매장에 입장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처럼 많은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유의해야할 점도 적지 않다.

KOTRA 프랜차이즈 김진우 전문위원에 따르면 해외진출 분위기 휩쓸려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객관적인 성찰 없이 짧은 시일 내에 성과에 집착하는 부분이라며 지속적인 정보습득과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에 끊임없이 문을 두드려야만 한다고 당부한다.

또한, 국내 성공의 발판이 됐던 자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해외에서도 유지할 수 있는지도 꼭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KOTRA(사장 오영호)는 중국 상하이와 다롄에서 국내기업 프랜차이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기업이 참가해 전 세계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집결하는 중국에서 우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보이고 IR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국 본토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프랜차이즈기업으로는 야들리애에프앤씨(야들리애치킨), 푸드죤(피자마루), 대대에프씨(꿀닭) 등 총 9개사가 참가했다.

그중 에스지푸드시스템(소공동뚝배기)은 상담회를 통해 만나게 된 중국기업과 합작투자를 결정하고 오는 12월 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캐쥬얼레스토랑 제이앤티(THE CUP)는 중국기업 Feng Hu Food Co.,LTD와 마스터 프랜차이즈계약 체결이 가시적으로 기대된다며 이로 인해 연간 50만달러의 수출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KOTRA 지식서비스사업단 전병석 단장은 “한·중 수교이례 지금이 중국 진출 최적기” 이며,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기 위해 중국은 절대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기에, 앞으로 중국진출을 겨냥해 한류, IT산업이 결합된 유망 프랜차이즈 분야를 신규로 발굴하여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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