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트랜드비자트랜드와 최근업계이슈를 심층분석 소개합니다.

간편함 추구하는 싱글족 착즙주스 선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예전부터 다이어트나 해독을 위해 과일과 야채 등을 활용하는 방법은 꾸준히 이어져왔다.

일명 ‘마녀수프’라 불리는 야채수프를 직접 끓여 먹는 방법에서 나아가, 요즘엔 다양한 과일과 채소 등을 섞어 착즙한 해독주스까지 발전했다.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선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고자, 시중에 판매되는 착즙주스를 활용해 주재료로 사용되는 오렌지와 자몽 등의 과일껍질을 까고 착즙하는 수고를 덜어 간편하게 해독주스를 만드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서울 곳곳에는 전문 주스 바가 생겨나며 즉석에서 과일과 채소 등을 착즙한 건강주스를 구매해 마실 수 있게 됐다.

◇ 국내 착즙주스 매출 약 43% 증가… 간편함과 편리함 추구하는 싱글족 선호
주로 외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싱글족에게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만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진 젊은 싱글족에겐 간편하게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전문 주스 바나 착즙주스 등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건강주스 열풍을 타고 서울 곳곳에 생겨난 전문 주스 바를 찾거나, 주변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착즙주스를 구매해 건강을 위한 ‘하루 한잔’을 챙기는 싱글족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생과일을 짜서 만든 착즙주스는 올 들어 매출이 약 43%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프리미엄 착즙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은 오렌지 주스의 경우 750ml 기준으로 생오렌지가 8개, 같은 용량의 자몽 주스는 생자몽 4개가 그대로 한 병에 들어가 있다.

바쁜 아침 과일을 착즙하는 번거로움 없이 플로리다 내추럴 한 병이면 싱글족도 생과일의 풍부한 맛과 영양, 신선함 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 뉴욕, LA 등에서 시작된 주스 바 열풍… 국내에도 이어져
이러한 열풍은 미국에서부터 시작됐다. 헐리웃 스타들이 커피 대신 유명한 주스 바의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히며 뉴욕, LA 등을 중심으로 트렌드 세터들 사이 형형색색의 주스를 휴대하는 것이 유행으로 번졌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은 전문 주스 바가 카페의 수와 비슷할 정도로 많다. 이렇게 미국에서 시작된 주스 바 열풍은 국내에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건강 음료문화가 정착하기 시작하며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가로수길, 한남동, 상수동, 광화문 등 곳곳에 전문 주스 바가 생겨나고 있다.

다양한 주스 바 중에서도 몸의 독소 배출을 돕는 디톡스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머시주스’는 다이어트나 채식주의자를 위한 다양한 디톡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주문 즉시 100% 콜드프레스 방식으로 친환경 과일과 채소를 착즙하며 첨가물, 시럽, 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100% 순수 과일·야채 주스바다.

대표제품은 비트, 당근, 사과, 레몬, 진저 등이 들어간 ‘닥터머시’와 밀싹, 콜라비, 사과로 만든 ‘양치기 소년’ 등이 있다.

◇  전문 주스 바의 인기 메뉴… 집에서 손쉽게 따라 만드는 레서피 인기
최근에는 전문 주스 바에서 마셔 본 간단한 메뉴를 집에서 따라 만들어보는 사람들도 생겼다.

한남동에 위치한 트라이바에서는 착즙된 오렌지 주스와 커피를 혼합한 ‘웨이크 미 업(Wake me up)’메뉴가 커피의 씁쓸함과 오렌지의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는 평을 들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메뉴는 특히나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커피를 새롭게 즐기고 싶을 때 도전해 볼 만 하다. 100% 프리미엄 착즙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전문 주스 바 못지 않은 풍미를 집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