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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 싱글턴.. 1인가구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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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대상권에서는 나홀로 고객을 대상으로하는 1인 미용실이 등장했다. 손님도 1인, 창업자도 1인인 컨셉이라고 볼 수 있다.

고객들은 사전에 시간약속을 하고 나홀로 원장님이 운영하는 1인 미용실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 싱글턴.. 1인을 소비자들을 찾아라
싱글턴(singleton)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결혼 안 한 독신자’를 뜻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뜻하기도 한다.

▲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1인 창업아이템인 반딧불이가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강동완 기자)

이런 '싱글턴'이 창업시장의 대표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소비지층을 위한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반찬전문점, 애견샵, 커피전문점부터 일반 음식점에서도 1인을 위한 공간을 따로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1990년 9.0%에서 2010년 23.9%로 급증했다. 2025년에는 31.3%까지 증가해 2인ㆍ4인가구를 제치고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나홀로세대는 450만세대를 넘어서고 있다.

창업통 김상훈 소장은 "1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창업아이템 및 1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창업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외식 창업시장만 놓고 볼때, 예전 가족단위 4인 고객들을 주고객으로 하는 영업전략이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1인고객, 1-2인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음식점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최근엔 골드미스창업이나 시니어창업 시장에서도 나홀로 창업이 크게 늘고 있는 분위기다. 이들은 작은 카페를 나홀로 운영하거나..특색있는 의류점 및 판매업시장에서도 나홀로 창업은 늘고 있다.

1인창업은 혼자만으로도 창업시장에서 자생력이 있는 창업자가 창업해야 하는 창업모델이다.

김 소장은 "혼자만의 자생력을 위해서는 최소한 한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담보한 창업자에게 유리한 창업모델이라고 판단된다."라며 "단순히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혼자 운영한다는 개념보다는 혼자 운영할 수 밖에 없는 독특한 무기를 갖추어야 하는 사전 준비단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 1인 창업아이템 어떤것들이..
외식업은 5평내외의 미니회바 컨셉의 실내포차, 테이크아웃 컨셉의 간편식 매장, 미니카페, 1인 음식점 등을, 또는 차량을 이용한 1차식품 판매업(제철과일 농수산물판매점, 판매점) , 나홀로 옷가게, 1인운영보세의류점, 아동복점 등을 일례로 들수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집수리서비스, 각종 청소서비스업(입주청소, 계단청소, 친환경청소, 오존살균세척업) 또한 타로점이나 명리학카페같은 라이프코칭카페도 1인창업으로 시도해볼 수 있는 분야이다.

1인창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창업자금면에서 최소자본으로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점포형이든, 무점포형이든, 소자본 창업의 대명사라는 점이다.

또 두 번째 장점이라면 의사결정구조가 빠르다는 점이다. 작은기업이 큰 기업을 이길수 있는 조건은 순발력과 의사결정구조가 빨라서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1인창업의 경우 의사결정구조가 단순하고, 일원화됨으로 인해서 신속하게 시장에 대처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반면 단점이라면 1인 의사결정체재로 인해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위험성이 상존한다는 점이다. 

동업이나 여러사람이 같이 사업을 진행할 경우 수시로 구성간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서 문제점이 발생하더라도 최선의 대안을 찾는데 수월한 반면, 1인창업의 경우 혼자서 고민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문제점에 대처하는 시야가 좁을 수 있다는 점이다.
1인미용실 외에도 1인 피부관리샵, 1인 노래방, 1인 레스토랑도 생겨났다. 뷰티서비스업이나 외식업 시장에서 나홀로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아이템이 늘고 있는 추세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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