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신약 등장할까? 국립보건연구원, 새로운 HIV 증식 조절인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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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바이러스 증식을 조절하는 유전인자를 발견함으로서 새로운 에이즈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윤철희 박사와 공동연구진이 Tat 단백질과 직접 결합하여 HIV 바이러스 증식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세포내 단백질 NUCKS1을 발견하고, 이에 의한 Tat 기능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

Tat 단백질이란 HIV 바이러스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는 활성화 단백질이다.

윤철희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에이즈 바이러스의 전사과정을 이해하고 에이즈를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물질의 작용 기전을 밝혀낸 것”으로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역전사 효소 억제제나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새로운 에이즈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NUCKS1에 의한 HIV전사조절 작용기전 모식도

한편 본 연구결과는 바이러스학분야 학술지 Retrovirology 최신호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이미지제공=보건복지부 보도자료>
강인귀 deux1004@mt.co.kr  |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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