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병은 비운 채로…"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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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펑'소리와 함께 마개를 딴 병맥주. 그런데 그 속에서 이쑤시개가 나온다면? 스트레스를 넘어 복잡한 감정이 들 수밖에 없다.

이런 난감함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우선 빈병을 비운 채로 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5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재활용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소주, 맥주 등 주류의 빈병을 재활용하고 있는데 소비단계에서 이쑤시개, 담배꽁초 등을 넣는 경우 최종 제품에서 이물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빈병의 깨끗한 재활용에 소비자 동참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에 한국주류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전국 5대 도시 중심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물티슈)을 배포하고, 주류를 판매하는 음식점에는 관련 포스터를 배포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16일에는 서울(강남역), 부산(서면), 대구(동성로)에서 진행하며, 17일에는 대전(타임로), 광주(구 시청)에서 진행한다.

한편 식약처는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빈병 활용에 대한 소비자 동참 활성화로 주류 중 이물 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업체에 대해서도 간담회, 민원설명회 등을 통해 이물 저감화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식약처>
강인귀 deux1004@mt.co.kr  |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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