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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창업, 운영․지원 시스템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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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등이 깊어지면서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젊은층과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여기에 베이비부머 세대까지 가세해 창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어떤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큰 흐름을 차지하면서 가맹본사 선택에도 신중함을 기해야 한다. 

이에 대해 이상헌 서경대 프랜차이즈학과 겸임교수는 “최근에는 시스템이 잘 갖춰진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많다”며 “초기 매장 위치부터 운영, 마케팅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실패에 대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프랜차이즈 선택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들은 프랜차이즈 3천9백여개 (공정위 정보공개서 등록)기준으로 볼때, 그리 많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 제공=불소식당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는 '불소식당'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가맹점 오픈 전 가맹점주 교육도 철저하다. 

12일간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본사 연구실 2일, 직영점 실습 5일, 가맹점 현장 교육과 지원 5일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거치면 초보자도 얼마든지 운영이 가능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맹점 오픈 때 전단지, 시식 지원, 차량 지원 등 오픈 이벤트와 함께 블로그, 페이스북 등 지속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매출 향상도 지원한다. 

점포 임대 비용을 제외한 창업비용은 198㎡(구 60평)는 약 1억7천만 원, 99㎡(구 30평)는 약 8천만 원이 소요된다.

스몰비어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 가는 '오땅비어' 역시 기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아리가또맘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로 철저한 가맹점 관리시스템을 두고 있다.

이들 오땅비어와 불소식당은 오는 31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프랜차이즈 서울 COEX'에 참가해 가맹상담을 받는다.

또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철판요리전문점 ‘요리마시따’는 초보창업자들도 어렵지 않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운영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했다. 

본사에서 직접 주방인력을 양성해 가맹점에 파견한다. 이처럼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쉐프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창업경쟁력은 ‘요리마시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외식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신선한 식자재의 안정적인 물류공급부터 매뉴얼에 따른 운영체제, Open&Visual Kitchen의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주방시스템, 체계적인 조리교육까지 3대 핵심 이슈를 접목시켜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1인 가구를 비롯한 소가족 단위 확산과 현대인들의 바쁜 생활 리듬 영향으로 증가한 세탁 아이템도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세탁 프랜차이즈가 1999년 설립된 월드크리닝이다. 

15년 동안 쌓아온 선진기술과 노하우, 최첨단 시스템, 숙련된 전문인력 등을 바탕으로 2012년에는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2013년 상생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월드크리닝은 단순 의류세탁이 아닌 상품을 보전하고 보수하는 세탁업체다. 일반의류 뿐만 아니라 기능성 의류ㆍ침구류ㆍ카펫ㆍ가죽ㆍ밍크ㆍ운동화ㆍ구두까지 취급한다. 현재 월드크리닝은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1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전국 세탁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땅땅치킨도 철저하게 ‘1Pack, 1Cooking System’을 추구한다. 이로 인해 제품을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어 조리가 간편하고 조리시간도 단축시켰다. 초보창업자도 운영이 쉬워진 이유다.

프리미엄분식체인점 ‘라이스스토리’는 소액창업 아이템으로 기획되지 않은 브랜드다. 메뉴 경쟁력과 고급화전략을 내세웠다. 하지만 전국 70여개 라이스스토리 가맹점 중에는 1억원 이하의 최소 자본으로 가맹점 개설에 성공한 점주들이 다수다. 본사가 창업자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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