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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철에 꼭 먹어야 할..제철 재료 활용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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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기상청은 4월 내내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창해진 날씨와 달리, 인간의 몸은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됨에 따라 식욕 저하, 피로, 춘곤증 등에 시달린다. 겨울철 떨어진 면역력도 이유 중 하나다.


이에 외식업계에서는 봄의 기운을 가진 제철 재료를 활용해 영양을 높이고, 떨어진 입맛까지 돋우는 향긋하고 달콤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프랜차이즈 프

▲ 제공=본도시락
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은 지난달 24일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와 취나물을 듬뿍 넣은 ‘이런 냉이된장 도시락’과 ‘고추장먹고 맴맴도시락’을 출시했다.


‘이런 냉이된장 도시락(4천9백원)’은 냉이비빔된장과 상추쌈에 제육볶음을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췄다. 냉이에는 비타민 A, B, C가 골고루 함유돼 있을뿐만 아니라 쌉쌀하면서도 향긋해 봄철 입맛 살리는 음식 재료로 제격이다.


‘고추장먹고 맴맴도시락(5천5백원)’은 취나물 밥에 갈비소스로 구어낸 제육과 해바라기씨·호박씨가 들어간 견과류 고추장으로 맛을 냈다.


특히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이런 냉이된장 도시락’은 재미있는 이름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출시 10일만에 일 판매 1,000그릇을 돌파하기도 했다.

CJ푸드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봄을 가득 담은 4월 한정 메뉴 '민들레 골동면과 비비고 만두 반상'을 선보인다.


'민들레 골동면'은 민들레로 만든 소면, 민들레 잎과 꽃잎, 신선한 나물을 상큼한 간장 소스에 비벼먹는 메뉴다. 함께 제공되는 비비고 만두는 귀한 음식을 진상한다는 의미를 담아 해삼 모양으로 빚은 미만두를 재현해냈다.


겨울을 이겨낸 민들레 잎은 쓴맛이 적고 연해서 요리 재료로 적합하다. 간기능 강화나 환절기 기침에도 좋다.

웰빙 죽 전문점 ‘본죽’에서는 정선 곤드레, 제주도 취나물, 인제 부지깽이로 만든 자연나물죽이 인기다.


세가지 나물이 조화롭게 들어있어 식감이 좋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정선 곤드레는 부드럽고 담백하며 취나물과 부지깽이는 쌉싸름하면서도 끝맛은 달콤해 미각을 자극하고 식욕을 돋운다.


곤드레, 취나물, 부지깽이는 비타민, 단백질,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곤드레는 소화가 잘 돼 죽으로 먹으면 더욱 좋다. 본죽은 봄철 영양식 ‘자연나물죽’을 기존 판매가격인 8,500원에서 1,000원 할인한 7,5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디저트도 달콤해졌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드 파리바게뜨는 ‘산청 딸기’ 제품 10여종으로 봄을 열었다. 제품 모두에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지리산 산청 햇딸기를 사용했다.


‘산청딸기요거트듬뿍’은 부드러운 요거트 크림에 탐스러운 햇딸기를 올렸고, 딸기와 우유 푸딩이 어우러진 '산청딸기우유케이크'는 입 안 가득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딸기에는 면역력 강화에 뛰어난 비타민C가 귤의 1.5배, 사과의 10배 이상 함유돼 있어 봄에 특히 좋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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