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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앞세워 알뜰 도시락족 유혹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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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불황에 점심값 절약을 위해 도시락을 챙기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조리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외식업체의 가정간편식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100% 한돈 통등심만 넣은 ‘통등심·모짜렐라 돈가스’와 ‘칠칠한우떡갈비’, ‘흑임자한돈너비아니’ 등 가정간편식 3월 매출이 지난 2월 대비 25% 상승했다.


100% ‘한우사골곰탕’도 한끼 분량으로 먹기 좋은 소용량(350ml) 제품이 대용량(800ml)보다 3배 가량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 한솥도시락 치킨마요 (사진=한솥도시락)
또 프랜차이즈 도시락전문점 ‘한솥도시락’도 최근 회사주변 오피스 상권의 주중 매출이 높게 나타나면서 도시락 매출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4월 1일부터 대표 메뉴인 마요시리즈에 5가지 야채샐러드를 듬뿍 넣은 ‘샐러드마요 3종(치킨·참치·닭가슴살 샐러드마요)‘과 유자 또는 사과 드레싱의 ‘쉐이크샐러드 4종(미니·그린·치킨·돈가스 샐러드)’을 출시한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VIPS)’와 CJ제일제당의 ‘프레시안 치킨볶음밥’과 ‘프레시안 새우볶음밥’은 출시 8개월 만에 3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컵밥 형태로 즉석에서 데우기만 하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업무 처리할 시간이 부족한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반찬전문점인 '진이찬방'과 도시락 브랜드인 '본도시락' 역시 따뜻한 계절 야외에서 즐기는 나홀로 회사원 또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원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외식비는 나날이 상승하는데 월급은 제자리걸음인 직장인들이 점심값을 아껴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며 “시간과 비용 절약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외식업계의 가정간편식 인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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