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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애 김밥의 행복한 사과문 “줄 서게 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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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팔아 얼마나 벌겠냐는 말, 제일 억울 했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3월, 많은 이들이 연초의 계획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때이자, 본격 피크닉 시즌이기도 하다 보니 김밥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밥 팔아 얼마나 벌어요? 먹고 살만은 한가요?” 프리미엄 김밥이 대세라지만 3,000원이 되지 않는 가격, 여전히 값 싼 음식이란 인식 때문인지 김밥 장사로 돈을 잘 벌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진다.


프리미엄 수제 김밥 전문점 단풍애 김밥의 경우 줄서서 먹는 독특한 김밥, 이야기가 있는 김밥,속이 꽉 찬 김밥으로 입소문이 났다. 그 결과 1호점인 개롱점의 경우 좋은 상권도 아니며 테이블 4개가 전부이지만, 일 평균 매출 192만원, 일 최고 매출 307만원으로 연일 그 기록을 경신 중이다.  


 

▲ 제공=단풍에김밥

◇ 단풍애 김밥의 행복한 사과문“줄 서게 해서 죄송해요.”
일을 하면서 힘들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개롱역 점주님은 워낙 김밥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화를 내시는 고객님들을 만날 때라고 답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관심과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운 마음에 좀 더 맛있는 김밥과 친절함으로 이에 보답하고자 노력한다고 했다.


대세에 따라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가 증가하는 요즘, “줄서게 해서 죄송해요.”라고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하는 단풍애김밥의 저력은 무엇일까. 

◇ “남들이 넣은 것은 빼고 이야기를 입혔어요”, 단풍애의 차별화 전략
1년의 연구 끝에 탄생한 단풍애 김밥은 조미료나 화학첨가물을 0에 가깝게 최소화하는 등 타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시도로 칼로리는 낮고 맛은 더욱 풍부한 김밥을 만들었다.


특이하게도 단풍애의 모든 김밥에는 햄이 없다. 대신 유해성 논란이 있던 노란 단무지를 빼고 합성 보존료와 표백제 없이 자연으로 물들인 분홍빛 석류단무지를 넣어 색감과 식감을 살렸다.

 
계란 지단은 공장용 대량 생산이 아닌 매장에서 직접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뺐다. 우엉은 직접 개발한 소스로 본사에서 조리하여 매장으로 매일 배달해주며, 인체에 무해한 유산지로 김밥을 포장하는 등 재료 선택부터 마지막까지 소비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


또한 봄의 생기, 가을의 풍요, 여름의 활력, 겨울의 순결까지 사계절 이야기를 김밥에 입혀 색다른 재미까지 가미했다.

◇ 3월 중순 강남점 오픈 예정, 프랜차이즈 선택에 업력, 지원, 물류 중요
프랜차이즈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맹본부의 업력, 본사의 지원 그리고 직영 물류센터 유무이다. 프랜차이즈 본부는 보통 5년 안에 사라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직영 물류센터가 없다면 원가 가격 경쟁력에서 뒤쳐지기 때문이다.


올해로 15년, 단풍애김밥 가맹본부 태창파로스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수보다 하나의 매장이라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매장 수보다는 영업력에 더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개롱역점, 둔촌역점, 올림픽공원역점, 대치점을 집중 관리하면서 신메뉴 개발과 이벤트 지원 등 각 부서가 매출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본사 직영 물류, ADFS도 재료의 신선함을 살리고 원가를 낮추며 또 하나의 소통의 창으로서 가맹점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단풍애 김밥은 더 많은 고객님들을 만나고자 3월 중순에 강남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본사 관계자는 “창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예비 점주님들과 지속적으로 만나며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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