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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동반성장·투명성으로 희망 찾기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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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는 여전히 수축해있고 대기업빵집 철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공정거래위원회의 모범거래기준 발표, 가맹사업법 개정안 국회통과 등 관련법 강화 등에 몸살을 앓았다. 

그 와중에 다행히 지난 연말 업계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20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오는 2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발효된다. 업계 안팎으로 정신없이 휘몰아쳤던 2013년의 여파 때문인지, 오는 2월 발효될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가져올 후폭풍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인지 프랜차이즈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돼 있는 분위기다. 

월간 외식경영은 새해를 맞아 분위기 쇄신을 위해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표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에게서 2014년 프랜차이즈 산업의 희망을 찾아본다.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은 2013년은 힘든 한 해였다고 입을 모았다. 예년에 비해 2~3배의 노력을 해야 겨우 유지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산업이 전체적으로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고 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것인지 고찰과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 2014 프랜차이즈 키워드 01 동반성장
‘동반성장’이 2013년 프랜차이즈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파트너로서 같이 성장한다는 뜻. 이와 관련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늘고 있다. 

가맹본부의 각종 지원뿐 아니라 동반성장위원회, 상생협력단 등의 이름으로 가맹점주의 모임을 구성해 본부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는 것. 프랜차이즈협회에서도 2013년 골목상인과의 동반상생의 관점에서 독립자영업자 멘토단을 운영,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프랜차이즈 관련 전문가는 “이 같은 현상은 2014년에 본격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런 움직임으로 인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개선될 뿐 아니라 창업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4 프랜차이즈 키워드 02 투명성

‘동반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가 바로 ‘투명성’이다. (사)한국프랜차이즈학회 박주영 회장은 “프랜차이즈 특성 중 하나가 계약관계라는 점”이라며 “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고 이를 위해 필요한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진실, 즉 투명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은 투명하지 않은 데서 나온다”며 “규제가 강화된 근본적인 이유”라고 꼬집었다. 또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이를 엄격하게 지킨다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은 물론이고 소상공인 안정화 정책,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정부 지원의 대상이 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조동민 회장 또한 “가맹사업을 하기 위한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며 “환경을 이해하고 관련 법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내부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자정 의지를 다져야 할 것”이라고 가맹본부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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