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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치킨’으로 치킨·파스타 시장 틈새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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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안에프앤비(대표 임은경)에서 지난 2012년 5월 론칭한 '빠담빠담'은 치킨집과 파스타집을 접목한 콘셉트로 창업 시장의 틈새를 공략했다. 기존 치킨전문점의 단점을 보완해 고급스러운 이미지 추구와 수익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특히 12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주)치어스의 제2법인인 만큼 그 시스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 점심엔 식사, 오후엔 커피, 저녁엔 치킨&주류 ‘멀티’
'빠담빠담'은 신개념의 파스타&치킨 전문점이다. 치킨에 파스타를 접목한 메뉴와 커피, 에이드 등의 음료와 주류를 곁들여 이탈리안 파스타 치킨카페를 지향한다. 여성을 주 타깃으로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추구, 기존 치킨 호프 전문점과 차별화를 꾀했다.

▲ 빠담빠담 구의점 (사진제공=월간 외식경영)

가장 큰 특징은 메뉴의 독특함이다. 이탈리안 콘셉트의 메뉴를 구성, 치킨에 대한 식상함을 깨뜨렸다. 무엇보다 요리형, 식사 메뉴를 강화해 기존 치킨전문점의 점심 매출을 보완, 수익 창출에 신경 썼다. 가맹점은 상권과 입지에 따라 점심 식사는 물론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추가할 수 있다.

'빠담빠담'의 대표 메뉴는 파스타 치킨이다. 파스타와 치킨을 결합한 요리로 이탈리아 크림소스를 치킨에 얹어서 내놓는 독특한 메뉴다. 

종류는 진하고 깊은 크림소스 맛의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얹은 ‘까르보나라 치킨’, ‘어니언치킨’, ‘레드커리 치킨’ 으로 세 가지. 파스타 치킨은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20~30대 직장인 여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니 초와 선반을 활용, 테이블 위에서 따뜻함을 유지시키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 썼다. 터키 감자요리 쿰피르 또한 이곳에서 주력하고 있는 메뉴. 쿰피르는 터키의 웰빙음식으로 오븐에 구워 반으로 가른 커다란 감자를 치즈에 버무린 후 토핑을 얹어 먹는 요리다. 

베이컨, 멕시칸, 게살 등의 다양한 토핑이 있으며 이는 에스닉 푸드를 즐겨 먹는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기본 메뉴인 프라이드치킨류, 런치 메뉴인 각종 파스타와 라이스류, 파니니와 샐러드류 등 매출을 탄탄하게 받쳐주기 위한 다채로운 요리를 구성했다.

이 덕에 '빠담빠담'은 매장 문을 여는 오전 11시부터 마감 시간인 새벽 2시까지 고객이 두루 찾고 있다. 고객 집중 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것. 부가 수익 창출의 효과까지 있다. 

치어스 전략 기획부 김범석 이사는 “'빠담빠담'은 기존 치킨호프전문점과는 달리 점심시간에는 식사, 오후에는 커피, 저녁에는 주류와 치킨 매출이 발생한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무엇보다 호프집을 운영하고 싶지만 술, 취객 등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예비창업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 치어스 12년 축적 인프라, 노하우 활용한 시스템이 강점
'빠담빠담'은 메뉴뿐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 회색, 흰색, 노란색을 적절하게 섞어 밝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이사는 “빠담빠담이 프랑스어로 ‘두근두근’이라는 의성어”라며 “설렘을 키워드로 그에 걸맞은 분위기 조성에 신경 썼다”고 말했다.

인테리어는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벽과 바닥 자재, 모던한 느낌의 목재 테이블, 은은한 할로겐 조명 등으로 유로피안 콘셉트를 추구했다. 

김 이사는 “주 타깃인 여성의 취향을 고려, 한껏 꾸미고 나와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전환하는 차원에서 들를 수 있는 ‘예쁜’ 곳이길 바라는 차원에서 인테리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성의 공간으로 인식된 치킨호프전문점의 고정관념을 깨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방문 고객의 60% 이상이 여성이다.

무엇보다 '빠담빠담'의 가장 큰 경쟁력은 시스템이다. 제1법인인 (주)치어스가 12년 동안 축적한 인프라와 노하우가 그것. 이곳은 치어스의 구매 협상력과 물류 시스템 등을 그대로 사용한다. 

김 이사는 “경쟁력 있는 가격에 신선한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초기 가맹본사의 아웃소싱을 통한 공급의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검증된 제 1법인 브랜드의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초기 가맹본사의 부실한 조직에 대한 염려를 줄일 수 있다”며 “게다가 초기 가맹본사의 취약한 자금력에 대한 걱정 없이 지원 여력이 풍부한 제1법인 브랜드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MINI INTERVIEW. '치어스'·'빠담빠담' 구의점 진옥희 점주
“빠담빠담을 오픈한 데는 (주)치어스 본사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컸습니다. 신생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이유는 제가 '치어스'를 약 10년간 운영하면서 느낀 본사의 강점과 경쟁력 때문입니다.”

▲ 빠담빠담 구의점 진옥희 점주 (사진제공=월간 외식경영)

“주방인력 지원 등 탄탄한 시스템 구축돼 있어 운영 수월해”

'치어스'와 '빠담빠담' 구의점 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진옥희 점주가 우선으로 꼽는 본사의 경쟁력은 주방인력 지원 시스템이다. 본사에서 주방장을 뽑아 교육해 가맹점 전 매장에 지원해주고 있는 것. 

또 주방 직원이 쉴 때 활용할 수 있는 일일 헬퍼 제도까지 도입, 가맹점주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진 점주는 주기적인 신 메뉴 개발,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식자재 공급, 광고와 각종 이벤트의 마케팅 등을 본사의 강점으로 꼽았다. 

진 점주는 “매장을 운영하면서 제일 힘든 부분을 꼽으라면 90% 이상이 인력 관리이고 그중에서도 주방 인력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외식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그나마 수월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본사의 배려가 컸다”고 말했다.

* Note
-브랜드 론칭 : 2012년 5월
-매장 현황 : 7개
-콘셉트 : 신개념의 파스타&치킨 카페
-메뉴 : 파스타치킨(1만7000원), 후라이드치킨(1만7000원), 쿰피르(1만원), 세트메뉴 등
-창업비용 : 50㎡(15여평) 기준 약 5000만원
-특징 : 치킨에 파스타 접목한 새로운 메뉴 개발/요리형, 식사 메뉴를 강화해 점심 매출 보완/주 타깃인 여성의 취향을 고려,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치어스 구매협상력과 물류시스템 등 12년 간 축적한 인프라와 노하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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