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일규(63ㆍ사진) 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관리관 등을 지내고, 한국디자인경영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소상공인 및 기술ㆍ디자인 관련 정책 전문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올해 1월 1일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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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이 소상공인전문기관으로 다시 태어나자고 역설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올해 1월 1일 발족됐다.
이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청마의 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발족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에 초대 이사장으로 출범하는 것에 대해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는다”라며 “우리 공단의 비전을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 인류의 소상공인 시장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하여 2014년 1월 1일부로 발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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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초대 이사장(63)이 취임식을 마치고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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