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중 잔류항생제 '우리' 기술로 빠르게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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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측정 키트(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육류 및 가공식품 등에 잔류하는 항생제 농도를 신속히 검출하기 위해 나노,바이오 융합기술을 이용한 ‘항생제농도 측정 방법 및 소형 측정키트’를 개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자성을 가지는 나노입자 및 염료가 첨가된 실리카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항생제를 선택적으로 검출하는 방법으로, 항생제 농도 측정에서부터 데이터 처리까지 온라인으로도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기존 검사법 보다 검출 감도가 높고 분석 시간이 20분 이내로 짧아 축·수산물의 유통 전 신속한 잔류 항생제 검사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이번 연구는 식약처 기후변화대응 식품안전관리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단국대학교 임흥빈 교수가 나노입자를 이용한 독자적 항생제 측정방법 및 키트를 개발하여 국내특허를 완료하고 미국, EU 등에도 특허 출원 중이다.

식약처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식품유해물질 측정기술 분야에서 나노, 바이오를 이용한 항생제검출 원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국가위상 제고와 국민의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기술은 현재 중소벤처기업 (주)센서테크에 기술 이전하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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