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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간이 짧은 프랜차이즈 믿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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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점포 개설에만 급급하고 점주 교육에는 뒷짐을 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짧은 기간 이론과 실습은 물론 경영교육까지 진행해 실질적인 교육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복잡한 설계시스템이 주입식 교육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시스템의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국외식경제신문는 대다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가맹점 계약시 200만~500만원에 해당하는 교육비를 가맹점주로부터 받고 있으나, 일부 업체가 불성실한 교육을 일삼아 문제라고 지적했다.

▲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창업상담 모습 (해당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류승희 기자)

초보 창업자인 가맹점주가 경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실례로 술집 프랜차이즈인 A사는 200만원의 교육비를 받고 본사 2일, 현장 3일 등 총 5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영업과 이론과정을 제외하면 조리교육 시간은 대폭 줄어든다.

짧은 조리교육은 강사의 주입식 교육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실제 이 업체의 경우는 안주가 수십가지에 달하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로선 어려움이 있을수밖에 없다는 것.

또 짧은 교육일정과 더불어 프랜차이즈업체의 복잡한 설계시스템도 점주들에게 큰 부담이라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가 점주에게 회사의 상호, 영업방법 등을 제공해 상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파는 시스템을 말한다. 초보 점주가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아도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가맹본부는 점주가 쉽게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매뉴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이외에도 메뉴 설계에 있어 다양성 추구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또 메뉴 간 연계성이 부족해 체계적인 식자재 사용을 어렵게 한다. 

프랜차이즈 컨설팅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은 다양한 메뉴에 현혹되지 말고 조리원리가 쉽게 이해되는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라며 “본사의 메뉴간 연계성이 부족하고 엉성할 경우 점주들의 노동강도가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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