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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욕구 속'에 성공있다

창업트렌드/ 요즘 외식업종 창업 대세는?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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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승희 기자
소비자의 편의 욕구와 창업자의 수익증대에 대한 욕구가 맞아 떨어져 등장한 업종이 바로 '커피 플러스알파' 사업이다.

커피에 수제 추로스를 추가한다든지 커피와 피타빵을 함께 판매하는 것, 커피에 수제 파니니를 판매하거나 커피에 인기도넛 또는 다이어트에 좋은 스팀케이크를 접목한 업종들이 여기에 속한다.

추로스카페 '완츄'는 냉동 추로스가 아닌 수제 추로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다. 추로스 가격은 2000원대 전후. 다양한 맛의 추로스를 세트로도 판매한다. 객단가는 5000~6000원대로 커피숍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

'도넛타임'은 수제 옛날 도넛과 크로켓을 커피와 함께 판매하는데 커피매출은 물론 테이크아웃 매출도 높은 편이다.

중동식 건강 샌드위치를 표방하는 '피타핏'은 소금과 밀가루로 반죽한 저칼로리의 피타빵에 건강에 좋은 야채 등을 듬뿍 넣어서 싸먹는 샌드위치인 건강 샌드위치와 커피를 함께 판매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 여름, 버블티가 인기를 얻으면서 커피에 버블티 메뉴를 추가한 테이크아웃 커피숍들도 플러스알파 업종에 속한다.

◆ 잘 나가는 '스페셜 데이' 업종

현대인들은 밋밋한 일상을 벗어나 기념하는 것을 즐긴다. 생일은 기본이고 만난지 100일째 되는 날, 프로젝트 끝난 날, 입학식, 방학식, ○○데이를 내세워 특별한 날을 즐기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찾아간다.

이런 스페셜 데이에 인기를 얻는 업종은 일상적인 소비와 특별한 기념일 마케팅이 결합돼 일반 업종보다 더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뮤지컬 레스토랑 '아리안나'는 대표적인 스페셜 플레이스.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식사비용으로 캐쥬얼한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1인당 2만~3만원선이면 뮤지컬을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레스토랑의 직원들은 뮤지컬 지망생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에 나온 주옥같은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뮤지컬 레스토랑은 80~100평 규모로 운영된다.

'보나베띠'는 60평대 안팎의 와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캐주얼 매장들은 파스타 중심으로 판매가 돼 친구들끼리 가볍게 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보나베띠의 경우 와인을 판매하므로 객단가가 높을 뿐 아니라 가족모임, 돌잔치, 비즈니스 접대, 데이트, 생일파티 등 다양한 스페셜 데이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점심식사는 물론이고 가족파티나 직장인들의 특별한 모임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손색없는 쾌적한 공간 연출을 위해 다양한 저녁 메뉴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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