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전복, 삼계 등을 넣어 만든 본죽의 ‘보양죽’ 메뉴들이 삼복을 중심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웰빙죽 전문점 ‘본죽’(www.bonif.co.kr)에 따르면 삼계죽, 전복죽, 삼복죽 등 대표보양 메뉴들이 지난 초복과 중복 기간에 전년 대비 매출이 약 20% 상승했다.

현재 본죽의 보양죽 매출은 전체 판매의 3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여름 보양메뉴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7일 출시한 ‘삼복죽’은 최근 누적 판매 수량이 약 8만 5천 그릇을 돌파하는 등 새로운 보양 메뉴로서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는 본죽의 30가지 메뉴 중 판매 순위 Top 5 안에 드는 수치다.

삼복죽은 기존 보양 메뉴군을 강화해 달라는 고객에 요청에 따라 몸에 좋은 전복과 삼계를 함께 넣어 만든 업그레이드 보양죽으로, 기존에 보양 재료 하나만 넣고 만들던 보통의 보양죽과는 달리 몸에 좋은 보양 재료를 함께 넣어 만들어 맛과 영양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여름철 보양식하면 쉽게 떠오르던 삼계탕이나 추어탕 같은 일반적인 메뉴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양 메뉴로서 ‘죽’이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본죽의 ‘보양죽’ 메뉴들은 몸에 좋은 보양 재료가 듬뿍 들어가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 음식으로 손색 없는 것은 물론,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적다는 죽의 특성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