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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거세지는 식음료 및 뷰티업계의 베리 열풍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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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를 팔면 팔리니까~

식음료 및 외식업계와 뷰티업계의 베리 열풍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베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업체마다 각종 베리 관련 제품과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고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베리 생산 농가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초창기 베리 열풍을 블루베리나 라즈베리, 크렌베리 등이 이끌었다면 요즘엔 블랙라즈베리(복분자), 아사이베리, 진생베리, 아로니아베리 등이 바통을 넘겨받으며 베리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한때 베리하면 스트로베리 밖에 볼 수 없었던 시기도 있었으나 이제는 웬만한 대형마트나 외식업체에서 생과일이나 가공품으로 팔리는 베리 열매의 종류만도 열손가락을 채울 정도다.

 통상 베리하면 연하고 수분이 많고 크기가 작은 진달래과의 열매를 통칭한다. 대다수 베리류 열매들이 안토시아닌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갖고 있는 슈퍼푸드.

 

여기에 이국적인 맛과 향까지 갖추고 있어 건강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요즘 식품 소비자들의 니즈와 딱 맞아떨어진다.

 각 베리들마다 세부 효능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블루베리는 시력보호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고 블랙라즈베리(복분자)는 남성의 강장 효과와 여성의 불임예방에 좋으며, 아사이베리는 노화를 막고 피를 맑게 하는데, 크렌베리는 방광염이나 요로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 `미닛메이드 리치 블렌드’ 2종 출시해 베리 열풍 주도
식음료 브랜드들은 올 들어 각종 베리 제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최근 아사이베리 과육과 크렌베리 과즙을 각각 함유한 ‘미닛메이드 리치 블렌드’ 2종을 출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닛메이드 리치 블렌드’는 포도 과즙과 아사이베리 과육, 사과 과즙과 풍부한 햇살을 받으며 자란 칠레산 크렌베리 과즙을 미닛메이드의 60년 전통 기술로 블렌딩한 ‘포도&아사이베리’와 ‘사과&크렌베리’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미닛메이드 리치 블렌드’ 한 컵(200ml)에는 비타민 C/E가 각각 일일 권장량의 33%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달지 않으면서도 상큼한 아사이베리의 맛과 향, 그리고 크렌베리 특유의 새콤한 맛이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아 온 가족이 즐겨 마실 수 있는 과일 주스이다.

‘미닛메이드 리치 블렌드’ 패키지는 포도와 아사이베리, 사과와 크렌베리를 각각 블렌딩한 주스임을 직접 패키지 비주얼에 적용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 외식업계, 다양한 베리 메뉴 선보이며 소비자 미각 자극
외식업계는 다양한 베리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KFC는 여름을 맞아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를 얹은 더블베리 팥빙수를 선보이고 있고 엔제리너스 커피는 베리 빙수를 판매하고 있으며 마노핀은 시즌 음료로 스트로베리 라떼와 베리 에이드 등을 개발했다.

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로비라운지&델리는 지난 6월 30일까지 `체리&베리 디저트 뷔페’를 열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라스베리 쉬폰 케이크’, `베리 스무디’ `믹스드 베리 티’ 등 각종 베리 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외에도 카페띠아모, 카페베네, 오가다, 스무디킹 등이 베리를 함유한 각종 건강식 음료를 출시했다. 이들 브랜드 역시 여름철 매출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뷰티업계에서는 진생베리가 `베리의 갑’으로 떠오르며 인기몰이
뷰티업계에서는 `21세기 신불로초’로 매스컴을 타기 시작한 진생베리가 `베리류 열매의 갑’으로 떠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일생 중 가장 젊은 시기인 4년에 단 한번 열리는 희귀 열매로 사포닌(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것이 특징. 아모레퍼시픽 비비 프로그램은 고농축 홍삼 앰플 `예진생 진생베리 명작수’를 출시, 진생베리 돌풍을 이끌고 있다.

이밖에 농촌진흥청은 설탕 함유가 많은 잼을 먹기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한 `저당도 발효 베리 잼’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베리잼’은 설탕과 쌀누룩을 발효 제조한 쌀 당화액을 첨가해 만들어 기존 잼보다 설탕 함유량이 60~70%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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