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 너마저…사모펀드에 넘어간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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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NBG, BHC에 이어 커피프랜차이즈 할리스커피도 사모펀드에 매각됐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에프앤비(대표이사 신상철, www.hollys.co.kr)는 지난 4일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로부터 100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하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IMM은 할리스에프앤비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으며, 향후 안정적인 재무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대주주가 변화됐지만 현 경영진이 그대로 회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IMM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할리스커피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건실한 프랜차이즈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할리스커피는 IMM의 재무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전략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현재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지만, 앞으로는 직접 투자 방식을 적극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직영 및 가맹점 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상철 할리스에프앤비 대표는 “IMM은 자체 조사 및 가맹점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할리스커피가 가진 성장동력과 지난 15년간 축적해 온 경영 노하우를 믿고 큰 규모의 투자를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투자는 할리스커피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할리스커피측은 지난 4년간 연간 매출 성장률 35%, 영업이익률 약 10~12% 가량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할리스커피 사모펀드 주식매매로 인해서 '놀부' 'BHC'에 이어 3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놀부는 지난 2011년 11월 모건스탠리 사모펀드에 매각됐으며, BHC는 지난 6월 시티은행을 중심으로 설립된 외국계 사모펀드에 사실상 매각된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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