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프랜차이즈 가맹점 POS데이터 수집나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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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포스(POS)데이터를 요청했다. 이에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국세청의 요청에 어떤 의도가 담겨있는 것인가에 대한 추측이 분분한 상황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과는 최근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가맹점의 포스데이터를 제출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는 국세청이 고수익 가맹점주의 세원관리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산하의 일부 세무서에선 이미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맹점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맹본부를 방문자료를 수집한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번 서울지방국세청의 요청도 고수익 가맹점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국세청이 가맹점의 매출근거자료를 통해 가맹본부의 매출누락, 세무신고에 대한 자료도 확보하는게 아니냐라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프랜차이즈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국세청의 요구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가맹사업법(가맹사업공정화에관한법률)’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국회에서 프랜차이즈 규제와 관련한 법을 통과시킨 만큼 국세청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부당한 실태를 조사할려는게 아니냐라는 시각이다.

이와 관련해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국세청과 협조하여 투명한 세금신고가 가능토록 가맹본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관련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부서와 간담회 등을 가질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데이터는 고객 소비자들의 카드 및 현금에 대한 매출을 기록하는 판매시점에서 데이타를 수집하는 장치로 매장의 매출 판매에 대한 모든 내용이 기록되는 장치의 데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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