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년 미만 운영자, 매출보다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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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초기 창업자들이 ‘매출’보다 ‘인지도 향상’을 운영 목표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카페24 창업센터(soho.cafe24.com)가 입주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쇼핑몰 창업 1년 미만 초기 운영자들 1목표는 ‘쇼핑몰 인지도 향상(60%)’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지도 향상을 통해 충성 고객층 확보, 브랜드 구축, 아이템 확장 등 장기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는 이들이 많아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온라인 쇼핑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연간 10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기업형 쇼핑몰이 등장하고 브랜딩 전략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한 성공 몰들이 늘면서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는 자세가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창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아이템(45%), 광고 등 마케팅 활동(30%), 교육 등을 통한 준비 과정(24%)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아이템으로 차별화를 꾀하거나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이 주요 요인이다.

실제 창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이들도 57%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온라인 광고(34%)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등 SNS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32%)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광고의 경우 운영자가 직접 진행하거나 광고와 컨설팅 등이 가능한 전문 운영 업체를 통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창업 유형으로는 1인 창업이 56%로 가장 많았고, 초기 창업 금액으로는 1천만원~2천만원 미만이 3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초기 창업 금액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임대료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창업센터와 같은 인프라 시설을 이용하거나 쇼핑몰 구축부터 홍보, 마케팅 등을 직접 배워 인력 비용을 줄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최근 창업자들은 단기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뿐 아니라 장기적 관점의 운영 전략을 짜는 데 공을 들인다”며 “장기 고객 확보를 위한 소통 증대 및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전문몰 창업 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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