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미혼男 93% “선물하겠다” 女 76% “베이커리점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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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불황 속에서도 화이트데이에 남성 대부분이 캔디, 초콜릿 등을 선물할 전망이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해피포인트카드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27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데이 제품 구입(구입희망) 장소’는 여성 76%, 남성 59%가 베이커리전문점을 꼽았다. 가격대 역시 남녀 모두 1만원대 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남 38%, 여 45%) 과도한 고가나 저가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

‘선물 할(받고싶은) 제품 종류(중복응답)’를 묻는 질문에 남성들은 ▲ 초콜릿(55%) ▲ 캔디(50%)로 양분되는 반면, 여성들은 ▲ 케이크(72%) ▲ 초콜릿(55%) ▲ 쿠키(21%) ▲ 마카롱(20%) 등 남성들에 비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 할 대상(중복응답)’으로는 여자친구가 있는 미혼남성의 93%가 연인에게 선물하겠다고 답해 화이트데이가 연인들의 필수 이벤트 임을 확인하는 한편, 전체 남성응답자 대상으로는 ▲ 친구/동료(38%) ▲ 와이프(36%) ▲ 부모님(33%) ▲ 여자친구(33%) 순으로 선물하겠다고 밝혀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파리바게뜨는 이를 바탕으로 캔디를 비롯한 쿠키, 초콜릿 등 한층 다양한 구성의 화이트데이 제품 100여종을 출시하고, 1만원대 중저가 제품을 강화하는 등 화이트데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불황에도 사랑고백, 감사인사 등 다양한 용도의 화이트데이 제품을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파리바게뜨와 함께 부담없이 지인들과 마음을 나누는 화이트데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트데이에 이성에게 가장 바라는 점’으로 여성 44%가 ‘비싼 돈 주고 이상한 선물 구입 말고, 미리 물어보길 바란다’를, 남성 32%가 ‘친구가 받은 선물과 비교하지 말았으면’을 선택해 남녀 인식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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