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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커지는 배달음식시장… 월매출 1조원 사상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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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 /사진=통계청

배달음식 시장이 월 1조원 규모를 넘어섰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1조2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월 거래액은 5114억원으로 1년 사이 시장 규모가 두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 같은 성장세를 이끈 것은 배달 앱의 역할이 주효했다. 음식서비스의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9659억4100만원으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94.3%를 차지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75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했다. 이는 2017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며 12조원을 넘어선 것도 최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거래액은 121조9970억원으로 전년(2018년) 전체 거래액(113조7296억원)을 넘었다. 온라인쇼핑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의복(13.5%)으로 1조7179억원이었다. 여행·교통서비스와 가전·전자·통신기기가 각각 10.9%(1조3968억원), 10.6%(1조3567억원)로 뒤를 이었다.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온라인 면세점 판매 증가가 이어지면서 화장품 판매도 크게 늘었다. 1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19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97억원(32.0%) 증가했다. 가전제품·통신기기도 전년동기대비1824억원(15.5%) 증가한 1조3567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65.9%로 전년동기대비 4.0%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11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조40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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