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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극복에 도움을 주는 매운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은 주류∙음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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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추워진 날씨에 뜨겁고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특히 매운 음식을 먹으면 추위로 인해 수축된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계절성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매운 음식을 먹게 되면 매운 맛이 뇌신경을 자극해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끝자락에 매운 음식과 함께하면 좋을 주류∙음료 쟁여템을 추천한다.

최근 마라탕, 훠거 등 한국인의 ‘맵부심’(매운 것을 먹는 것에 느끼는 자부심)을 사로잡은 메뉴들이 젊은층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중독되는 매운맛의 음식을 먹다 보면 입 속이 어느새 얼얼해지는데 이 때 달달하고 청량한 생막걸리를 마시게 되면 입안의 얼얼함을 잡을 수 있다. 

각사 제공


지평주조의 주력제품인 ‘지평생쌀막걸리’는 국내산 원료를 전통 방식으로 주조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달달함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콤한 맛을 순화시키고 매운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매운 맛을 중화시켜주는 음료로 유명한 쿨피스는 매운 음식을 먹을 때 필수품처럼 자리 잡은 마법의 아이템이다. 쿨피스는 유산균 발효액의 청량감과 과일의 상큼함,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해 갈증이나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제격이다. 

특히, 농도가 진한 단 맛이 매운 맛을 잡아주는 데 용이하여 떡볶이, 짬뽕, 불닭 등 매운 음식을 메인 메뉴로 하는 음식점에 기본으로 배치된 경우가 많다. 추운 날씨에 매운 음식이 생각나지만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쿨피스로 매운맛을 달래며 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매운 음식에는 대부분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우유에 들어있는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은 캡사이신 분해효과가 있어 매운 맛을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매운 음식은 간이 세기 마련인데 우유 속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체질이라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다.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유당을 제거해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우유다. 최근 홍삼, 바나나, 초콜릿 맛으로 구성된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강한 맛을 중화시키고 음식 냄새를 잡아주는 보리차도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음료 중 하나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는 맵고 짠 맛을 달래주고 음식 냄새를 잡아주는 전통 보리숭늉을 음료화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볶은 검정보리를 단일 추출해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살렸으며, 특히 끝 맛이 깔끔해 후식 음료로 즐기기에 좋다. '블랙보리'는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물 대용으로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최근에는 맑고 깔끔한 맛으로 청량감을 강화한 ‘블랙보리 라이트’를 출시해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확장 제품을 출시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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