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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로드] 식탁 위 '랍스터 플렉스'(FLEX)

다이어리알 추천 맛집 / '랍스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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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 워프/사진=장동규 기자
특별한 식탁에 화룡점정을 찍기엔 '랍스터'만한 게 없을 것이다. 커다란 집게 발에 튼튼한 꼬리 갑옷까지 새해 일출마냥 붉게 물든 랍스터의 자태는 그야말로 위풍당당하다. 과거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랍스터가 최근 외식의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로 부상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랍스터 플렉스(FLEX, 누군가에게 과시할 수 있는 소비를 지칭하는 신조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방문해 보자.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

무제한 랍스터 뷔페로도 유명한 '바이킹스 워프'(Viking’s Wharf)는 랍스터와 크랩 등 다양한 해산물 전문점이 즐비한 샌프란시스코 북쪽 해안가 부두인근 지역이자 세계적인 해안 관광 명소인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외식 브랜드다. 

바다로부터 온 해산물이 가장먼저 상륙하는 곳인 '부두'(Wharf)의 의미처럼 방금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긴다는 콘셉트다. 특히 바이킹스 워프는 '랍스터 중심'의 시푸드 뷔페라는 점이 다른 뷔페 브랜드와 가장 차별화 된 점이다. 세계 유일의 활 보세창고인 랍스터 허브를 인천공항 청사 내부에 확보한 후 약 30톤 규모의 살아있는 수산물을 수입해 탄탄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랍스터와 해산물을 공급하니 품질과 물량 면에서 독보적이다. 

코엑스점 매장 입구에 있는 랍스터 조형물 앞에서 포토타임을 가진 후 입장하면 마치 잘 꾸며진 푸드마켓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파머스마켓 존'이 펼쳐져 있다. 또한 그 뒤로 펼쳐진 각 푸드 섹션은 뷔페 바에 일률적으로 음식을 깔아놓은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라 각 음식의 전문점들이 한데 모여있는 맛집 골목처럼 세팅돼 있다.

바이킹스 워프에서는 즉석으로 쪄낸 '랍스터 찜'을 먹기 좋게 손질해 머리부터 꼬리까지 빠짐없이 제공한다. 다양한 랍스터 메뉴를 선보이고 있지만 랍스터 찜은 신선한 랍스터 본연의 맛과 바다의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메뉴이므로 반드시 맛보아야 할 메뉴다. 스팀 랍스터를 최상의 맛으로 즐기려면 다른 뷔페 메뉴들이 유혹하더라도 가급적 받자마자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릴 코너에서도 색다르게 조리된 랍스터 요리와 다양한 해산물, 육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전복, 석화, 문어, 산낙지, 돌멍게 등 매일 새벽 노량진 경매에 직접 참여해 공급받은 수산물을 바이킹스 워프의 수족관으로 옮겨 고객들이 직접 살아있는 제철 해산물을 고르는 동시에 조리해 제공한다.

특별한 날에는 '모엣&샹동' 페어링을 추천한다. 주방장이 특별히 준비한 해산물 플래터와 모엣&샹동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 룸이 제공되니 특별한 이벤트와 품격있는 파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예약을 해야하며 매월 1일에는 예약이 몰리므로 가까운 곳에 있다면 직접 방문 예약을 하는 것도 팁이다. '해산물 덕후'라면 무제한 랍스터와 함께 어벤저스급 해산물 라인업을 선보이는 바이킹스 워프에서 무르익은 겨울바다의 맛을 경험해 보자. 

메뉴 성인(만12세이상) 100달러(원화전일환율적용), 모엣&샹동 페어링 150달러 / 영업시간 (평일런치)11:30-15:30 (평일디너)18:00-22:00 (주말)11:30-22:00 (각 시간대별 1,2부제 운영, 금요일 시간대 상이) 

◆플레이버즈(Flavors)

플레이버즈/사진=플레이버즈
JW메리어트 호텔 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 뷔페 섹션은 샐러드, 수프, 시푸드, 그릴, 콜드&핫, 라이브 스테이션, 디저트로 구성됐다. 특히 시푸드 섹션에는 신선한 해산물 랍스터, 대게, 전복, 가리비 등이 라인업 돼 가장 인기가 높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신선한 원두를 갈아 테이블로 커피를 서빙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중 중식(성인) 10만5000원, 월~목 석식(성인) 12만원 / (점심) 12:00-14:30 (저녁)18:00-21:00 (토)17:30-22:00 (일)18:00-21:00
◆빅가이즈 랍스터

빅가이즈 랍스터/사진=빅가이즈 랍스터
캐나다 직수입 살아 있는 랍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랍스터 전문점. 허브 오일과 함께 건강한 조리법으로 구워낸 '그릴드 랍스터'는 랍스터 본연의 풍미를 온전히 즐기고 전체 부위를 맛볼 수 있으며 홍합과 바지락 등이 함께 곁들여 진다. 랍스터 살을 특제 소스에 버무려 빵 속을 가득 채운 '랍스터 롤'도 인기다. 한화와 달러 모두 결제 가능하다. 

 메뉴 모든메뉴 $25(환율변동적용) / (매일) 11:30-22:00

◆핏제리아오


핏제리아오/사진=핏제리아오
혜화역 인근에 자리한 화덕 피자 전문점. 핏제리아오의 이진형 총괄 셰프는 최근 세계 3대 피자 대회 중 하나인 피자 월드컵 '대형피자'부문에서 한국인 최초 1위 수상의 주인공. 핏제리아오에 또 다른 명물인 '랍스터피자'는 수제 마늘 버터 소스를 입은 싱싱한 랍스터 한마리를 피자에 통째로 올려 480℃의 참나무 화덕에서 구워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랍스타핏자 3만9000원, 스텔라핏자 1만9500원 / (매일)11:30-22:30

☞ 본 기사는 <머니S> 제627호(2019년 1월14~20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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