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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대되는 분식 창업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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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창업시장에서 베스트셀럽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분식시장은 차별화된 다양한 메뉴와 운영의 편리성을 높여 2019년 한해 인건비 경쟁에서 살아남는 아이템들이 눈에 띄었다. 이들의 경쟁력은 다양하다.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수나무 (사진=강동완 기자)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의 대표 외식 브랜드인 '국수나무'는 모든 요리를 가맹본부의 원팩시스템으로 구성하여 조리가 편리하다. 고객님이 기다리는 시간도 짧아져 컴플레인이 없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을 하면서 모든 메뉴가 10분이내 조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국수나무는 매장내에 키오스크(전자식 무인시스템)을 도입해 홀인원을 줄이고, 주방은 원팩시스템으로 주방장 없이도 점주가 직접 조리가능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나트륨을 최소화하고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 시장을 개척해 건강한 분식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는 애프터 쿡 서비스가 특징이다. 국수나무는 2006년 런칭 이후, 현재 약 55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인증 받은 생면과 돈까스를 제공하고, 매년 다양한 신 메뉴를 출시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이들로부터 면요리&돈까스 전문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여우애김밥 제공

배달, 포장 및 외식 시장이 경제적 상황과 맞물려 간편하고 맛있는, 가성비 좋은 음식으로 확대되면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 역시 이런 흐름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여우애김밥'은 전메뉴가 포장, 배달이 가능하고 전화 주문과 동시에 배달 어플을 이용해 주문과 결제를 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나오는 홀매출에 플러스 알파의 매출이 상승세로 보이며 특히 주거지역에 있는 매장의 경우라면 그 비중이 더욱 높은 점을 확인했다.

더불어 편리한 매장운영을 위해 자동주문시스템(키오스크)를 도입함으로써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면 기계로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해 별도의 인력을 배치하지 않아 인건비절감과 동시에 회전율을 높였다. 야채절단기와 탕파절단기를 이용해 재료의 손질과 준비를 쉽고 빠르게 할 수있고 김밥을 일정한 두께로 잘라주는 김밥절단기로 노동강도 및 시간단축 효과를 높였다.

죠스떡볶이 홈페이지 캡쳐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대중적인 떡볶이와 튀김, 순대 등 분식 메뉴를 전문화하고 운영을 표준화 하여 외식업 경험이 없더라도 창업이 가능한 브랜드 중 하나다. 떡볶이라는 아이템 자체가 크게 유행을 타지 않고 다른 외식업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창업 비용이 떡볶이 프랜차이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죠스떡볶이는 오픈 전 이론과 조리교육, 현장실습과 같은 사전교육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며, 운영에 있어서도 메뉴 조리부터 매장 운영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매뉴얼화 돼 있다. 전담SC의 방문으로 경영지도와 매출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어 처음 창업을 하는 청년들이라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실제로 죠스떡볶이 가맹점 중 2030세대의 비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걸작떡볶이치킨 (사진=강동완 기자)

'걸작떡볶이치킨'은 떡볶이와 치킨을 콜라보해 열렬한 지지를 받은 브랜드다. 걸작의 시그니쳐 메뉴인 떡닭세트는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1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마라떡볶이, 부대떡볶이 등은 뛰어난 맛과 가성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매장 내 주방시설에서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각종 위생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걸작떡볶이치킨 체인본부 ㈜위드인푸드 관계자는 “떡볶이치킨 세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걸작떡볶이치킨은 불황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아이템”이라며 “떡볶이와 치킨의 배달 주문량이 많아 10평~15평 사이의 작은 평수로도 창업이 가능해 높은 임대료에 대한 창업자의 걱정을 덜어 낼 수 있다”고 투자 대비 효율성을 강조했다.

무공돈까스 (사진=강동완 기자)

올해 10월 신논현역 인근 ‘먹자골목’에서 20평 남짓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 ‘무공돈까스’의‘무공(無空)’은 말 그대로 ‘공복이 없다’는 뜻으로, ‘양과 가격, 맛을 모두 잡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고품질의 음식을 풍족하면서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한다.

홀의 인력을 최소한으로 해 인건비를 줄이는 대신 음식에 투자했고 그 결과, 착한 가격으로 푸짐한 양의 메뉴를 선보였다. 차별된 마케팅 포인트로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 △푸짐한 양 △저렴한 가격 △맛 등 4가지를 꼽는다.
무공돈까스는 오픈 초반 반짝 인기에 그치지 않기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33떡볶이' '청년다방' 등이 성장세를 높인 한해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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