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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제주 삼다수 못 먹나… 노조 97% 쟁의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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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고승민 기자
국내 생수시장 1위 제주 삼다수의 공장이 멈춰설 위기에 처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 11시까지 노동조합원 6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단체협약 체결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7.26%(568표)가 찬성해 가결됐다. 반대표는 2.74%(16표)에 불과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오는 23일 제주도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결과가 나오는대로 내부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 7월부터 단체교섭을 벌여왔다. 노조 측은 근로자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노동이사제 도입 등을 요구했다. 삼다수 공장의 생산라인 중단위기는 공사가 1995년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제주도개발공사 노조는 지난 2월 공식 출범했다.

이지완 lee88@mt.co.kr  |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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