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트랜드비자트랜드와 최근업계이슈를 심층분석 소개합니다.

'애경 2세' 채승석, 프로포폴 불법투약 수사… 애경 "즉각 사표 수리"

기사공유
애경그룹의 신사옥 애경타워 전경. /사진=애경그룹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막내아들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일명 우유주사라 불리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영빈)는 채 전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재벌 2세들에게 프로포폴 투약의혹이 재기된 서울 청담동 한 성형외과를 수사하던 중 채 사장의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채승석 애경개발 전 사장
애경 측은 채 사장이 검찰 수사를 받던 지난달 사의 표명을 하고 최근 사표 수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애경 관계자는 "검찰 조사 받는 과정에서 본인이 먼저 사의를 표명했고 즉각 사표가 수리된 상황"이라며 "애경은 엄격한 윤리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대주주나 오너에 경우에도 예외가 없다"고 말했다. 

1994년 애경그룹에 입사한 채 전 사장은 애경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애드벤처 차장과 애경개발 전무를 거쳐 2005년 애경개발 대표이사 사장에 부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전 SBS 아나운서 한성주씨의 전남편이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 0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