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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CU 점포수 제쳤다… 편의점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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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사진=머니S DB

GS25가 CU를 누르고 편의점업계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2002년 이후 17년 만에 편의점 점포수 순위가 바뀌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 11월 기준 점포 수가 1만3899개로 집계됐다. 지난 10월 1만3696개에서 한달 만에 203개 점포를 늘린 것. CU는 11월 기준 매장 수가 1만3820개로 GS25에 79개 뒤졌다. 

GS25는 이미 경영지표면에서 CU를 앞선 상태다. 지난 3분기 기준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는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매출 1조 8178억원, 17.6% 증가한 영업이익 898억원을 기록했다. CU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은 2.8% 상승한 1조5828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648억원에 머물렀다. 

점포당 매출도 GS25가 6억7200만원으로 CU의 5억9300만원을 앞섰다. 아울러 GS25는 본부, 가맹점, 협력업체 등과 상생 경영을 평가받는 동반성장지수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파트너들과의 신뢰도 쌓아가고 있다.

GS25는 점당 매출 향상과 수익성 확보에 사업 역량을 집중한 결과 가맹 희망자와 타사로부터의 브랜드 전환 점포가 늘어나며 운영 점포 수에서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가맹점 수익 중심의 상생제도 ▲스토어리노베이션과 자동발주 시스템 ▲전략 상품의 성공과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핵심 영역의 전략과 실행력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GS25의 가맹 희망자 문의는 32%, GS25로 브랜드 전환 점포는 2배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제껏 업계 1위 기준은 점포당 매출과 가맹점 경영주의 수익이라고 생각한다”며 “운영 30주년인 2020년을 맞아 고객과 경영주를 위한 진심 담은 경영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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