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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명품·가전 해외직구 '인기'… 광군제∙블프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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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최대 쇼핑 대목을 맞아 가전제품과 명품 액세서리 등 해외직구가 인기를 끌었다. 

4일 온라인 캐시백 기업 이베이츠 코리아에 따르면 11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지출 금액은 51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6만3000원) 증가했다. 특히 50만원 이상 지출한 고객은 17% 늘었다.

이는 11월11일 광군제와 11월29~30일 블랙프라이데이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이베이츠가 지난 9월 진행한 ‘2019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계획’설문 결과에 따르면 절반 넘는 응답자가 ‘50만원 이상’ 소비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지난달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이 중 매출이 가장 높은 상위 5개 인기 브랜드는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이베이 ▲랄프 로렌 ▲알리익스프레스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위 5개 브랜드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평균 50% 이상 증가했다.

매출 상승률이 높은 상위 5개 브랜드로는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또는 최대 15% 캐시백 상향 등 다양한 마케팅을 활동을 펼친 ▲엔드클로딩 ▲24S ▲엘앤씨씨 ▲네타포르테 ▲HBX가 이름을 올렸다.


이베이츠는 올 11월 주요 소비 트렌드로 ▲지속적인 스니커즈의 인기 ▲명품 액세서리 선호 ▲할인폭이 큰 가전 제품 구매를 선정했다.

지난달 이베이츠를 경유해 구입한 제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니커즈’였다. 가장 인기 있는 스니커즈 아이템 톱(top) 5는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뉴발란스 993 ▲마르지엘라 독일군 레플리카 스니커즈 ▲나이키 에어맥스 97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명품 기준으로 중저가인 6만~25만원 사이의 액세서리 제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액세서리 제품은 ‘구찌 카드지갑’이었다. 이어 ▲아크네스튜디오 스카프 ▲메종키츠네 에코백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인빅타 프로다이버가 인기를 보였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접근성이 쉬운 액세서리 구매율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할인폭이 컸던 가전제품도 11월 한달 동안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여러 유통 채널에서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다양한 특가 상품을 앞세워 가격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베이츠 이용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가전제품은 ‘에어팟 2세대’였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다이슨 V7 Origin ▲아이폰11 ▲아이패드 7세대가 그 뒤를 이었다.

하승효 이베이츠 코리아 팀장은 “올해 11월은 최근 환율 부담을 상쇄하고자 높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인당 구매금액 상승을 견인했다”며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끝났지만 12월에는 시즌오프 세일을 시작하는 명품 브랜드들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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