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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점유율 50%… 호주산 제치고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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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소고기를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DB
국내 수입산 소고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했던 호주산이 주춤한 사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20만903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

올해 10월까지 기준으로 보면 연간 수입량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던 2003년 20만8000t보다 더 많은 것으로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16년 만에 신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올들어 10월 말까지 한국의 쇠고기 수입량은 총 41만5000t으로, 미국산 점유율이 50%였다.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이 확인되면서 수입이 전면 금지됐던 2003년 68% 이후 처음 50%를 넘어선 것이다.
김설아 sasa7088@mt.co.kr  |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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