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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바두마리치킨, 단위 면적당 매출액 2위에 올라 창업문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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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치킨집’편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자영업자수는 자영업 경기 여건 악화로 폐업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베이비부머 은퇴와 기대수명 연장으로 50~60대 창업이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창업에 나서면서 30대 미만 창업도 증가하고 있다.

사업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중에서도 치킨집은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의 21.1%를 차지하는 주요 업종이다. 

장기적인 불황에도 ‘생계형 자영업자’가 초보자도 하기 쉽고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외식업에 많이 몰리고 있으며 그 중 치킨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표음식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치킨집 창업에 섣불리 도전했다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치열한 외식창업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프랜차이즈 선정에 고심해야 하며 가맹점에 전폭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창업의 시작이라고 한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치킨집’ 제공


최근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 티바두마리치킨이 치킨집 현황과 시장여건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단위 면적(3.3㎡)당 평균 매출액에서 2,928만원으로 교촌치킨(3,489만원)에 이어 2위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었다. 그외에도 굽네치킨, 가마로강정 등이 랭키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2001년 부산의 작은 치킨 집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제주도를 포함하여 전국 3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순히 가격만 싸게 파는 전략이 아닌 맛과 가격, 양 3박자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한 트렌드를 반영한 가성비, 가심비를 충족하여 본사와 가맹점 그리고 소비자의 어라운드 사이클이 유기적으로 소통과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올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 목표하에 기존 가맹점들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이에 기존 300여 개의 가맹점 운영 수를 유지하면서 평균 매출액을 상승시키고 있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의 매출을 위해 스토어닥터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를 위한 1:1 밀착 관리 시스템으로 단순한 관리를 넘어서 가맹점의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통한 매출 증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로 <티바두마리치킨>은 스토어닥터케어 시스템 도입을 위해 작년 6개월 동안 30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별 매출, 점포환경, 광고 운영형태, 상권 경쟁사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맞춤별 전략 코칭으로 매출 증가의 큰 증가를 가져왔다. 뿐만 아니라 해당 시스템을 통해 연 1~2회 가맹점 점주를 대상으로 신메뉴 조리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티바두마리치킨>은 배달시장의 확대에 따른 가맹점 매출의 증진을 위해 배달 앱 본사들과 B2B 업무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한 광고비용과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가맹점에 제공함으로써 본사와의 상생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배달의 민족>, <요기요>를 통한 매달 할인 프로모션은 할인금액의 70% 이상을 본사에서 부담하거나 배달 앱과의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블로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가맹점 매출의 확대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홀에서는 배달 앱을 POS에 연동시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단순 클릭으로도 주문접수 및 배달 대행호출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7곳에 물류센터를 구축, 각 가맹점에 원활한 유통을 가능하게 하고 직영 공장을 통해 소스와 파우더를 운영해 유통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의 경우 배달 매출 비중이 높아 입지 및 점포 규모에 따른 임대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창업비용이 낮다. 때문에 앞으로도 창업 시장에서 치킨 브랜드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경쟁의 심화와 영업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 등 전반적인 어려움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티바두마리치킨>은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매출 발생 시에 야기되는 현실 안주의 태도를 버리고 가맹점들의 매출을 지속해서 증대시킬 수 있는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직영점을 운영한 노하우를 통해 시장, 매출, 관리 등의 실전경험을 살려 새로운 목표 설정을 수립해 경영 방향을 제시하고 배달 앱과의 협업을 통한 가맹점 매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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