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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영업익 36% 감소… 고수익상품 판매부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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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올 3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보험 등 고수익상품 판매 부진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GS홈쇼핑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5% 급감한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802억원으로 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3억원으로 6.5% 감소했다. 

GS홈쇼핑은 지난해 3분기 일회성 이익(GS샵 할인권 변경) 발생에 따른 기고효과와 보험 등 고수익 상품군 부진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취급액은 9886억원으로 모바일 쇼핑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구매고객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5.9% 늘어난 5436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5%에 달했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3523억원, 인터넷쇼핑은 713억원을 기록했다.

GS홈쇼핑은 고객과 쇼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사업역량을 모바일 시장으로 재빠르게 옮겼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등 상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GS홈쇼핑의 모바일 쇼핑앱 다운로드 수는 3400만건(중복 제외)을 돌파했다.

GS홈쇼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 소싱을 통해 모바일 중심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외 벤처투자를 통해 M&A나 신기술을 확보하며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은 silver@mt.co.kr  |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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