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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회사 다닌다! 직장인의 食문화 책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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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에서 식사나 간식, 커피 등 식문화 개선에 나서며 직원 복지를 실천하는 곳들이 늘고 있다.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용돈 지출 항목 중 교통비를 제외하고 ‘식비(28%)’, ‘부식비(17%)’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와 간식, 커피 등은 개인에게는 적지 않은 비용이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는 큰 비용이 들지 않지만,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로 꼽힌다. 이에 식사와 커피, 간식을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주는 B2B 서비스가 각광 받고 있다.

◆ 맛있는 커피로 근무 분위기 UP! 사내 바리스타 ‘유라(JURA)의 OCS(Office Coffee System)’

출근길 혹은 근무 중 잠깐의 여유와 함께 즐기는 커피 한 잔은 직장인들의 하루 최대 활력소다. 기업들은 커피머신을 비치하거나 사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커피 복지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는 사내 라운지에 고급 오피스 커피머신을 제공해 사내 바리스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유라 ‘OCS(Office Coffee System)’는 오피스 환경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커피머신과 옵션 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기업 규모, 임직원들의 커피 취향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적합한 커피머신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유지·보수, 원두 공급, 바리스타 지원, 케이터링 등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직장인들은 사내에 배치된 유라 커피머신으로 전문 커피숍에 가지 않더라도 손쉽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유라의 독자적인 안개분사추출 기술(P.E.P.®)을 적용한 블랙 커피를 베이스로 플랫화이트, 라떼 마키아토, 카푸치노 등 트렌디한 베리에이션 커피 메뉴도 원터치로 즐길 수 있다.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푸드 테크! 모바일 식권 관리 서비스 ‘식권대장’

“오늘 뭐 먹지?” 점심 시간마다 찾아오는 직장인들의 고민이다. 기업이 임직원 복지제도 중 하나로 지급하는 ‘식대’는 종이식권이나 영수증을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모바일 식권 관리 서비스 ‘식권대장’ 앱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적용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풍경을 바꿨다.

식권대장은 종이 식권과 식대 장부를 모바일로 옮겨왔다. 식대 포인트를 통한 간편 결제와 효율적인 사용 내역 관리가 가능해 회사와 직원 모두의 편의를 잡았다. 회사는 상권 물가를 고려해 직원들에게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고, 직장인들은 회사 인근 수십 개의 식당에서 매일 입맛에 맞는 메뉴를 골라 점심 식사를 하고 앱으로 결제한다. 


가맹점 제휴로 가격도 저렴하며, 최근에는 도시락 배달 주문과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프렌차이즈 이용도 가능해져 다채로운 점심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는 영수증 증빙 등 복잡한 결제 처리과정을 없애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식사량 예측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식대 관리 시스템 대비 18% 정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인기다.​

◆ 간식 관리, 대신 해드립니다! 사무실 간식 정기 관리 서비스 ‘스낵24’

달콤한 간식 한 입은 오후의 노곤함과 업무 스트레스를 가볍게 녹여준다. 스타트업 회사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간식 코너인 ‘스낵바’를 설치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간식이 곧 복지’라는 마인드에서 시작된 ‘스낵24’는 사내에 스낵바를 설치·관리해주고, 간식 추천과 배송, 무상 반품까지 토탈 서비스를 지원한다.

스낵24는 마치 편의점을 통째로 옮긴 듯 진열대부터 냉장고까지 가득 채우는 다양한 간식 구성을 자랑한다. 근무 중 간식을 즐기고 싶을 경우, 사무실을 나와 편의점이나 마트를 찾아야하는 불편함을 줄이면서 편의점 대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간식 구입비 이외 모든 부가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의 규모, 분야와 직원들의 연령대 등을 분석해 맞춤형 간식을 추천하는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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