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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디저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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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들이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디저트 시장 성장세와도 어깨를 나란히 한다. 특히, 트렌디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인싸(인사이더)’들의 SNS를 통해 다양한 디저트의 인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브랜드의 디저트 인싸제품부터 해외 유명아이스크림의 국내진출까지 다양하다. 

◆ 커피베이, 인싸메뉴 주목
카페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일등 공신은 바로 ‘메뉴’에 있다. 특색 있는 시즌 메뉴는 신규 고객을 이끌고 가성비 좋은 상시 메뉴는 단골을 유지시킨다. 더불어 베이커리, 디저트 등의 사이드 메뉴는 가맹점에 객단가 상승을 불러온다.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는 브랜드 선택 시 메뉴 경쟁력을 눈여겨 봐야 하는데, 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의 메뉴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프라노베, 스무벨라, 에이드 등 가성비 좋고 다양한 메뉴 라인업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미니 허니 브레드, 부기 브레드, 카야 토스트 등 베이커리 대표 메뉴들로 소비자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매 시즌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 신메뉴 출시를 위해 타깃 소비자 조사, 기존 메뉴 판매 분석, 레시피 개발,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진행하고 최종 엄선된 메뉴를 선보인다.

◆ 드디어 한국 상륙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 ‘벤앤제리스’
최근 SNS상에서 ‘인싸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다. 바로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 ‘벤앤제리스'. 8월 1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일부 GS25 매장에 벤앤제리스가 선 출시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소비자들의 재빠른 리뷰와 인증이 온라인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경험했던 맛이 그대로 담겨있다는 후문이다.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불리는 벤앤제리스는 밀도 높은 진한 맛에 달콤함과 식감을 더해주는 큼직한 청크와 스월이 풍성하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내 대표 낙농 지대인 버몬트 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rBGH) 주입 없이 자란 젖소의 우유를 사용하며 합성향료와 인공색소는 배제한다.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탓에, 그간 해외여행 시 꼭 맛보고 SNS에 인증하는 최애템으로 통했다. 이번 선 출시로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초콜릿 칩 쿠키 도우, 바닐라, 청키 몽키 등 네 가지 맛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벤앤제리스는 맛 이외에도 제조과정에서 공정무역 인증 원료만을 사용하고 지구 온난화 방지, 에너지 효율 증대, 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더 나은 세상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실현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커피계의 애플 #프리미엄 슬로우 커피 ··· ‘블루보틀’

개점 첫 날부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한 블루보틀 역시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물 건너온 커피 브랜드다. 지난 5월 문을 연 성수동 1호점에 이어 최근 삼청동에 오픈한 2호점 역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블루보틀은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커피 애호가인 제임스 프리먼이 200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5평짜리 차고를 빌려 시작한 커피전문점이다. 

로스팅한 커피 원두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한 것이 시작이었다. 창고 창업, 괴짜 창업자 등이 애플의 정체성과 비슷해 ‘커피계의 애플’로도 불린다. 손님이 주문하면 커피콩을 저울에 달고 갈아서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내리는 '슬로우 커피'가 특징이다.

국내 오픈 직후부터 현재까지, SNS에는 이미 약 200만개의 블루보틀 인증샷이 게재되며 그 대세감을 증명하고 있다. 매장 앞 대기 현황을 알려주는 ‘블루보틀 눈치게임’ 계정까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인기는 한동안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블루보틀 대표 음료인 ‘뉴올리언스’의 한국 판매 가격은 5,800원이다.

◆ 오가다, 배인삼마쫀떡라떼 건강차 선보여
코리안 티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오가다'는 카페 오가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통 건강차인 ‘배인삼차’를 모티브로 요즘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신 메뉴인 ‘배인삼마쫀떡라떼’를 출시했다.


카페 오가다 10주년 기념 신 메뉴인 '배인삼마쫀떡라떼'는 건강한 단맛의 국내산 배와 깊은 풍미의 인삼, 부드러운 식감의 마 등 한국적인 원재료를 중심으로 부드러운 폼 우유와 쌀로 만든 달콤한 조청과 버블찰떡을 더하여, 보는 즐거움와 마시는 즐거움, 그리고 씹는 즐거움 모두를 살린 오가다 시그니처 라떼를 완성하였다.

㈜오가다 관계자는 “전통적인 한국 원재료만을 가지고 전통차이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차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에서 출발했다.”며, “기존의 카페 오가다 라인업이 한방차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왔다면 이번 ‘배인삼마쫀떡라떼’는 한방차의 현대적 재해석을 넘어 보다 더 젊게, 보다 더 대중적인 차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하며, “이번 신 메뉴가 카페 오가다의 10주년에 맞춰 새로운 반환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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