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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장애인 1인 창업 성공 지원… 훈련생 김용규, 키누까페 첫 사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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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은 군단위 최초의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인 '바람꽃'에서 창업훈련을 마친 훈련생 김용규(20세)씨가 키누카페의 제1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람꽃'은 2018년 12월27일 개소해 지난 4월1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 발달장애인과 중증장애인들의 지역사회 통합형 까페인 ‘꿈송이’를 오픈했다. 김 사장은 그곳 꿈송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커피가게 운영 직무실습을 마친 뒤 '키누카페'를 오픈했다. '키누'는 발달장애인들의 자유와 행복을 키우고 누리라는 뜻이다.

김 사장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고등학교 때 취득, 졸업하자마자 바람꽃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연천군종합복지관 내 꿈송이카페에서 4개월 직무실습 훈련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으며, 타의 모범이 되어 커피과정훈련을 위한 또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창업훈련을 키누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키누카페는 바람꽃에서 1인 창업훈련을 위한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김용규 훈련생이 사장으로서 자유롭게 자신의 뜻을 펼치며 운영될 것이다.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훈련생이 직접 관리하며, 재료 및 물품구입과 같이 카페운영 전반을 위해 다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김용규 사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자신의 꿈은 증기세차장과 커피가게를 함께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바람꽃의 남현주 시설장은 앞으로 다른 바람꽃 훈련생도 자신의 꿈과 소질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취업 및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훈련을 통해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의 적극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이 장애인당사자 중심으로 실현되고 있다. 이에 군은 발달장애인들이 취업을 통한 사회참여가 확장되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연천=김동우 bosun1997@mt.co.kr  |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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