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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방문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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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45회 프랜차이즈 서울’창업박람회에 방문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가맹본부의 부스를 방문했다.

김상조 위원장이 방문한 본죽, 바르다김선생, 7번가피자 가맹본부는 모두 공정거래협약을 체결ㆍ이행하고 있다.

본죽 가맹본부의 경우, 지난 2018년 12월 협약을 체결해 가맹점주의 ‘계약갱신요구권’을 무기한 보장(법: 10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는 점주들에게 안정적 사업을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장기적 시야에서 점포 운영에 적극 투자하도록 유도해, 브랜드 전반의 질적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바르다김선생 부스앞 김상조 위원장 (사진=강동완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또 바르다김선생은 ‘필수품목’ 구입부담 완화를 위해 특히 노력하고 있다.
2018년1월 체결한 협약에 따라 필수품목 수를 76% 줄이고(123개→70개), 가맹점 매출액 대비 원재료 구입비용의 비율을 30%대로 절감하였다.

김상조 위원장은, 이같이 점주와의 거래구조를 투명하게 바꾸어 나가려는 노력을 격려하며, 지속적 노력으로 상생관계를 확립하고, 이에 기반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수익을 증대시키는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하기를 당부하였다.

7번가피자의 경우, 그간 차액가맹금으로 수취하던 가맹금을 ‘로열티’로 전환한다는 방안을 담아 ’18.7월 협약을 체결하였다.

투명한 로열티 방식을 통해 점주ㆍ창업희망자에게 가맹금 규모를 정확히 알려주려는 노력은 신뢰와 상생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조 위원장은 이들의 노력을 의미있게 평가하고, 향후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행한다면 가맹점의 경영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소비자가 인식하는 브랜드 가치도 제고될 것이라며 격려하였다.

공정위는 향후 협약 평가기준을 개정해 로열티 방식으로의 전환ㆍ 표준계약서 사용 등 실질적인 상생노력이 좋은 점수를 받도록 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해 직접 시장에 알림으로써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김상조 위원장은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가맹희망자들을 직접 만나, 계약 체결 전에 가맹본부에게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예상되는 수익과 비용을 직접 꼼꼼히 확인ㆍ비교해 합리적 결정을 내려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일(토)까지 진행된다.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배달앱 비용 부담 증대 등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키오스크, 스마트폰 연동 결제 등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무인스터디카페·편의점 등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한 1인·무인 창업 아이템, VR카페·3D피규어 등 IT 기술 기반의 오락·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대표적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찬가게 '진이찬방' '서민반찬'과 최근 주점창업으로 주목받는 '뉴욕야시장'과 '역전할머니맥주1982''푸라닭치킨', 떡볶이전문브랜드인 '걸작떡볶이치킨' '죠스떡볶이',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분식을 주도하는 '국수나무' '도쿄스테이크' '홍대개미''김가네', 한식프랜차이즈 일등브랜드인 '본죽' '본도시락' '본설' '원할머니보쌈' , 도소매 서비스업종으로 피트니스 '커브스코리아'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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