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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파스타 브랜드 롤링파스타, 까르보네의 식지 않는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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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는 비싸다”라는 선입견이 깨지고 있다. 전문 파스타집에서 파스타를 먹기 위해서는 메뉴당 1~2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최근 저가형 파스타의 시대가 열리면서 분식집처럼 부담 없이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작년 10월, 골목식당에 출연하고 있는 백종원이 운영중인 더본코리아의 테스트 브랜드 ‘롤링파스타’가 등장하면서 대중들은 드디어 ‘가성비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며 큰 호응을 나타냈고 ‘롤링파스타’에 대한 입소문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이 되었다.

백종원이라는 이름 자체만으로도 가지고 있는 화제성에 가성비 파스타라는 이슈가 접목되면서 파스타를 맛보기 위해 1시간 이상의 대기시간도 기다려가며 식사를 했다는 후기도 쏟아져 나왔다.
/ 까르보네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사실 저가형 파스타의 브랜드는 롤링파스타가 처음은 아니다. 세계맥주 전문점 와바 탭하우스를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인토외식산업'의 브랜드 ‘까르보네’ 역시 분식형 파스타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꾸준히 운영되어 왔다.

2010년에 런칭 된 까르보네는 전국 40여개 이상의 가맹점이 있으며 가장 저렴한 메뉴인 토마토 스파게티는 4,900원으로 모든 메뉴의 단품 가격이 만원을 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분식집 수준의 저렴한 가격대지만 맛과 퀄리티는 다른 파스타 전문점들과 비교했을 때 결코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사랑을 받아오고 있어 ‘아는 사람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 했다.

특히 서양음식인 파스타를 담백하고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하여 이른바 ‘한국형 스파게티’라는 컨셉으로 메뉴를 개발해 느끼하거나 쉽게 질리지 않아 남녀노소,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역시 인기의 비결이다.

까르보네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높은 퀄리티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나 샐러드 등 사이드메뉴 구성으로 두 명이 와서도 여러 개의 음식을 주문하기 때문에 매출은 상승곡선을 그린다는 것이 가맹점의 입장이다.

파스타라는 메뉴의 특성상 계절적 특성이나 저성장 경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도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운영이 편리하다는 점과 안정적인 매출 덕에 까르보네 가맹점들은 4~5년 이상 롱런하고 있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맛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킬만한 브랜드가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한 셈이다.
/ 까르보네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까르보네 특징>
-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로 2019년 1월 17일 기준으로 전국 35개의 가맹점이 있다.
- 저렴하지만 퀄리티가 좋으며 느끼하지 않은 맛으로 쉽게 물리지 않는다.
- 대중적으로 좋아할 만한 파스타, 적당한 양
- 주기적으로 신메뉴를 개발하여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 가격 부담이 적기 때문에 메뉴를 여러 개 시켜 즐길 수 있다. (매출 상승 가능)
- 계절을 타지 않는 불황 없는 브랜드
- 가맹점은 평균 4~5년 이상 롱런한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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