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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맛집] 신라가든 '옛날불고기', "숙주나물 식감…이런 맛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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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가든 '옛날불고기'. / 사진=머니S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연천은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곳으로 물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여기에 손맛이 만나면 금상첨화. 이 지역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 바로 ‘연천 신라가든’ 이다.

강이 굽이쳐 나가는 곳,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명당터에 자리하고 있는 이 곳은 인심좋기로 소문난 이 집 터줏대감 양춘연 대표(73)의 깔끔하고 정갈한 손맛에서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한다.

연천 출신인 식당 주인 양춘연 대표의 애향심에서 느껴지듯 모든 재료가 청정 DMZ 연천 특산물로 차려진다. 반딧불이 경기미와 연천태양초 고춧가루에서부터 계약재배로 공수된 장단콩으로 담근 청국장은 이 식당 만의 자랑이다. 직접 마당에서 장작으로 끓여서 담근다.

▲ 신라가든 전경. / 사진=머니S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넓은 주차장과 카페를 앞에 두고 식당, 글램핑 등으로 이어지는 큰 규모의 식당으로 주메뉴는 한우구이, 수제돼지갈비, 왕갈비탕 등이지만 10명 중에 7명은 옛날불고기를 찾는다.

불고기라 하면 김치, 비빔밥 등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의 별미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도 널리 알려진 보통 메뉴지만 여기에서는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인근 군부대 장병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시작된 연천군 맛집에서 이제는 전국적인 맛집으로 알려진 ‘신라가든 옛날불고기’는 고기를 얇게 썰어 숙주에 버물러 불에 구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 흰 쌀밥과 함께 먹는 맛은 별미 중 별미로 꼽힌다.

옛날불고기는 얇게 썬 소고기 살코기에다 연한 숙주나물에 특제 양념소스로 버무려 신선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 나물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며 특화된 레시피를 적용한 덕분에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포인트다.

모든 밑반찬은 직접 만들어 내는 시골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고향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야채샐러드와 장단콩으로 만든 콩나물 무침도 별난 맛이다.

다음달 6일까지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열리는 전곡에 위치하여 이 기간을 이용하면 축제도 보고 가족과 함께 맛집도 찾는 주말 이벤트로 적극 추천된다.

특히 식당 공간이 분리가 되어 단체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단, 입소문이 나면서 손님이 많이 사전 예약 방문해야 기다리는 불편함이 없다.

연천=김동우 bosun1997@mt.co.kr  |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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