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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로집, 1인분 9900원 소갈비 식사·찬류로 경쟁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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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가성비를 넘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획력이 필요하다. <조선화로집>이 주목받는 이유다. 

◆ 150g 9900원 소갈비, 본사 유통 노하우 강점
20년 노하우를 집약해 론칭한 소갈비살 전문점 <조선화로집>. 높은 가성비, 경쟁력 있는 점심 메뉴·찬류 구성, 다양한 타깃 고객 설정 등 명확한 강점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 월간외식경영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핵심 콘셉트는 ‘1만원대 프리미엄 소갈비살’. 미국산 프라임급 원육만을 사용하지만 100g 당 5800~6600원 가격에 소갈비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화로꽃갈비살의 가격은 1인분(150g) 9900원. 

이외에도 화로진갈비(250g 1만5000원), 화로갈비세트(300g 2만9000원) 등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가격대의 메뉴로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20여 년 간 육류 유통을 전문으로 해온 기업인만큼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과 바잉파워를 갖추고 있기 때문. 

실제로 <조선화로집>의 모든 원육들은 본사에서 직접 생산·가공해 중간 마진 없이 가맹점에 제공된다. “가맹점 원가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양질의 원육을 퀄리티 저하 없이 각 매장에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유영택 마케팅팀 차장의 설명. 양념갈비의 핵심인 시즈닝을 포함해 원육 선도 또한 유지가 원활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약간의 손질만 거치면 바로 제공 가능하다.

◆ 점심 메뉴로 밥집 포지셔닝, 키즈존으로 가족 외식에도 최적화
또 하나 주력한 부분은 점심 메뉴. 소고기 장터국밥·갈비탕·함평식 육회비빔밥·막국수 등의 메뉴를 7000~8000원대로 구성함으로써 ‘밥집’ 콘셉트를 더했다. 직접 만드는 5~6가지 찬류와 솥밥을 함께 제공하는데, 여타 백반 전문점과 비교해봐도 큰 무리가 없다는 평. 

무엇보다 반찬의 경우 일반적인 고깃집 반찬이 아닌 한식 명인에게 제공받은 레시피를 토대로 하고 있어 상품력 측면에서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고기 주문 시에는 1000원의 상차림비를 받지만 겉절이·청포묵·곤드레나물·마늘 장아찌 등 10여 가지의 정갈한 한정식풍 반찬을 제공, 추가 비용에 걸맞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는 <조선화로집>이 점심·저녁 매출 비중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이유기도 하다.
직장인 점심부터 회식·가족 외식에 이르기까지 타깃 고객층이 넓은 만큼 상권 특성에 따라 다양한 규모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가능하다. 

오피스 상권의 경우 264.4㎡(80평) 규모로 점심, 회식에 최적화된 형태로 오픈할 수 있으며 가족 외식이 많은 신도시 상권의 경우 595㎡(180평) 크기까지 확장할 수 있다. 특히 대형 평수 매장에는 키즈존을 별도로 설치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최대 일매출 1300만원, 각 가맹점별 매출 유지 주력
현재 매장 수는 22곳. 수도권 위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총 16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원가율은 약 32% 선이고 가맹점별 수익률은 25% 내외. 대형 평수 매장의 경우엔 일매출 1300만원을 달성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빠른 확장보다 브랜드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직영 사업을 거쳐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뒤, 내년에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확장하겠다는 계획. 
/ 월간외식경영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3주간의 본사 교육을 거친다. 찬류 레시피 전수, 고기 손질 등 매장 운영에 핵심이 될만한 부분들을 집중 교육하고 있으며 개인별 성취도에 따라 추가 교육을 진행하기도 한다. 

한편, <조선화로집>은 청년창업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있다. 현재 5인으로 구성된 청년창업팀이 연수를 진행 중인데, 각 가맹점을 돌며 매장 관리에 대한 A to Z를 집중적으로 배우는 중이라고. 실제로 최근 청년창업팀의 연수를 진행한 수원 권선점 이동혁 점장은 “매니저부터 주방·홀 등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사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창업할수 있다”며 청년층 창업의 또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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