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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는 아우터, 블랙프라이데이는 가방 신발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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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로 원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인 중국의 광군제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는 남녀 500명에게 11월 쇼핑 축제에서 무엇을 구매할 예정인지 물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주도로 만들어진 광군제(光棍節)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최고의 쇼핑 시즌으로 2009년 알리바바그룹이 자회사인 타오바오몰을 통해 독신자를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한 것에서 시작했다.

11월 넷째 주 목요일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을 일컫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 광군제, 겨울 아우터를 구매하고 싶다면 주목!

10명 중 5명(55.8%)이 광군제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으며, 남성(64.8%)이 여성(50.8%)보다 들어본 경험이 더 많았다. 올 광군제 구매 예정자의 평균 예상 지출 금액은 약 870,000원으로, 구매 제품에 대해 평균 37% 정도의 할인을 받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광군제에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은 의류(39%), 가전(36.8%), 디지털 제품(35%) 순으로 나타났고, 특히 올 겨울 매서운 추위가 예고된 만큼 겨울 아우터(의류 구매의향자 중 58.4%)를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전 카테고리 중에는 다이슨 등의 브랜드에 대한 국내 인기 영향으로 무선청소기(가전 구매의향자 중 42.3%)를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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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프라이데이, 가방과 신발을 구매하고 싶다면 주목!

광군제가 끝나면 23일에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기다리고 있다. 10명 중 8명(84.2%)이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광군제(55.8%)에 비해 블랙프라이데이의 인지도가 높았으며, 남녀 모두 고르게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남성: 85.5%, 여성: 83.4%). 구매 예정자의 평균 예상 지출 금액은 898,000원으로 광군제에 비해 평균 2만원 정도 많이 쓸 예정으로 나타났으며, 구매 제품에 대해 평균 38%정도의 할인을 받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은 의류(48.4%), 잡화(36.6%), 가전(31.6%) 순으로 나타났다. 광군제에 비해 가방, 신발 등의 잡화를 구매하겠다는 사람도 많았는데, 이는 잡화의 경우 유사 제품으로의 카피가 쉽기 때문에 중국보다는 미국에서 구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짝퉁 상품과 환불/교한이 우려돼

11월 쇼핑 축제인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기 앞서 걱정되는 점은 없을까?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참여시 공통적으로 환불 및 교환처리의 어려움(광군제: 19.7%, 블프: 20.9%), 긴 배송 시간(광군제: 12.7%, 블프: 18.9%) 에 대해 우려가 된다고 응답했다. 광군제의 경우 짝퉁 상품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22.7%)을, 블랙프라이데이는 비싼 배송비, 관부가세가 걱정된다(12.9%)고 응답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 득템 실패 시에는 재도전이 대세

광군제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지 못할 경우, 약 2주뒤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다시 도전(58.8%)하겠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하지 못한다면, 국내에서 구매하겠다(29.3%)는 응답이 가장 높았지만, 내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리거나(24.6%)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해외직구를 하겠다(24.4%)며 응답이 뒤이어 해외직구를 재도전할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1월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는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직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물론 유사제품이나 오배송 등의 우려점이 있지만 꼼꼼하게 따져본다면 좋은 득템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8%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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