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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판매수수료가 가장 높아… CJ오쇼핑 32.1%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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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TV홈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이 다른 유통업계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CJ오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은 3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8년 대형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개 TV홈쇼핑 업체가 납품업체에 부과한 실질 판매수수료율은 29.8%로 전년 29.2%보다 0.6%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다른 백화점(21.6%), 대형마트(21.7%) 대형마트 온라인(15.8%), 온라인몰(10.9%)의 실질 판매수수료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실질수수료율은 지난 1년간 각 유통업체가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수수료와 판촉비·서비스이용료 등의 금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이다.

/사진=뉴시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해 12월 발표 이후 조사대상 기간을 반기에서 1년으로 확대하고 대형마트 온라인 부분을 추가해 발표한 것이다.

특히 CJ오홈쇼핑은 32.1%로 전체 업체 중 가장 높은 실질수수료율을 나타냈다. 이어 NS홈쇼핑 31.9%, 롯데홈쇼핑 31.2%, 현대홈쇼핑 30.4%, GS홈쇼핑 28.8%, 홈앤쇼핑 27.5% 등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인 아임쇼핑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상위업체보다 다소 낮은 22%의 수수료율을 나타냈다.

백화점의 실질수수료율은 21.6%로, 동아백화점이 23%로 가장 높은 수수료율을 기록했다. 이어 롯데 22.7%, 현대 21.9%, NC 21.4%, 신세계 20.6%, 갤러리아 20.2%, AK 19.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형마트(오프라인)는 이마트가 22.2%로 가장 높은 수수료율을 기록했으며 홈플러스(21.7%), 롯데마트(20.9%)가 뒤를 이었다. 대형마트 온라인몰은 이마트 16.3%, 홈플러스 14.6%, 롯데마트 7.6%로 상대적으로 오프라인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보였다.

온라인쇼핑몰 중에서는 티몬이 12.2%로 가장 수수료율이 높았으며 롯데닷컴(11.1%), 위메프(10%) 순으로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TV홈쇼핑은 수수료율이 올랐으며 백화점은 0.4%포인트 감소했다.

실질수수료율과 달리 계약서상 수수료율을 나타내는 명목수수료율의 경우 TV홈쇼핑은 전년대비 1.5%포인트 감소했으며 백화점은 27%대를 유지했다. 모든 유통업체가 실제 수수료 부담을 나타내는 실질수수료율이 명목수수료율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품별로는 건강식품의 실질수수료율이 대형마트 온라인몰 36.7%, TV홈쇼핑 35.1%로 높게 나타났으며 란제리·모피도 대형마트 31.6%, 온라인몰 16.4%로 높은 수수료율을 보였다. 반면 디지털기기와 대형가전은 온라인몰에서 각각 4.9%의 수수료율을 나타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공정위는 앞으로 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몰 판매수수료율을 공개대상으로 추가해 조사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류은혁 ehryu@mt.co.kr  | 

머니S 류은혁 기자입니다. 이면의 핵심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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