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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소 식중독 대란, 풀무원푸드머스 공급 케이크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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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2000여명 이상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집단 급식소 식중독 대란의 원인이 더블유원에프엔비가 제조하고 풀무원푸드머스가 유통한 케이크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교육부·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발생한 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을 최종 병원체로 확정했다.

최종 확정은 환자 가검물, 학교 보존식, 납품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 동일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유전자 지문 유형도 동일한 형태로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번 식중독 대란으로 인한 의심환자 수는 지난 10일 오후 5시 기준 ▲전북 13곳(700명) ▲경남 13곳(279명) ▲부산 10곳(626명) ▲대구 5곳(195명) ▲경북 5곳(180명) ▲충북 4곳(122명) ▲울산 2곳(11명) ▲경기 1곳(31명) ▲광주 1곳(31명) ▲전남 1곳(15명) ▲제주 1곳(13명) ▲대전 1곳(4명) 등 총 2207명이다.

문제가 된 제품이 공급된 급식시설은 총 190곳(학교 175곳·유치원 2곳·사업장 12곳·지역아동센터 1곳)이다.

정부 관계자는 “식중독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한 오염원을 조사하기 위해 보관상태·제조공정 등 다각도로 원인을 규명 중에 있다”며 “교육부와 함께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다빈도식품(조리없이 제공되는 완제품 등)을 분석해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주열 sense83@mt.co.kr  |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제약·의료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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