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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젠트리피케이션 막는다… 건물주·임차인 도시재생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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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의 한 카페 골목. /사진=김창성 기자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서울 영등포구가 문래동 일대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막기에 나섰다.

26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문래동 도시재생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날 건물주·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공인중개사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문래동 1·2·3가 건축물을 파악하고 해당 소재지에 직접 방문해 건물주와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생협약 103건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건물주는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고 임차인은 쾌적한 영업환경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 노력한다. 또 구는 공공기반시설·환경 개선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오랜시간 터전을 지킨 주민을 보호하고 도시재생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문래동 일대가 젠트리피케이션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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