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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비 가공식품 ‘맛살·냉동만두’ 가격… 2월부터 지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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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쌀 코너 앞을 지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5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맛살·냉동만두·햄’ 등의 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맛살과 냉동만두는 2월부터 꾸준히 가격이 올랐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중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맛살(1.6%)·냉동만두(1.4%)·햄(1.1%)·소주(1.1%)·어묵(1.0%) 등 11개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된장(-3.4%)·수프(-2.2%)·콜라(-1.9%)·참치캔(-1.2%)·치즈(-1.0%) 등 14개이며 밀가루·라면 등 5개 품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맛살과 냉동만두는 올 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반면 된장·수프의 경우 지속적인 하락 추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콜라(9.0%)·즉석밥(8.4%)·어묵(7.1%)·설탕(6.8%) 등의 가격이 상승했고 냉동만두(-10.7%)·된장(-7.0%)·햄(-2.6%)·맛살(-1.2%)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곡물가공품이 주로 상승했으며 낙농·축산가공품 가격은 하락한 것이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총 구입비용은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46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전통시장(11만9099원), SSM(12만4223원), 백화점(13만1493원)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주열 sense83@mt.co.kr  |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제약·의료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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