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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개인이 창작한 상표권 개인 보유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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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 카페 매장 전경. /사진=본아이에프
본아이에프(본죽) 김철호 대표와 부인 최복이 이사장이 상표권 개인 보유와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회사 측이 “개인이 창작, 고안한 상표를 개인 명의로 출원해 보유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문제가 없다”고 15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본비빔밥과 본도시락은 최복이 이사장이 본브랜드 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브랜드로 최초 소유권이 최 이사장에게 있었다”며 “본브랜드 연구소는 본아이에프와는 별개의 회사로 설립됨에 따라 당시 최 이사장은 본아이에프 소속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후 2013년 IPO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 이사장이 상표권을 회사에 양도했다”며 “상표권 양도는 당시 적법한 감정평가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현재 본비빔밥, 본도시락의 상표권은 회사에 소속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표권 양도는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현 시점에서 이미 5년 전 완료된 사안”이라며 “구체적인 쟁점과 법리적인 사항은 재판을 앞두고 있어 대외적으로 밝힐 수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본아이에프 김 대표와 부인 최 이사장 그리고 원할머니보쌈 박천희 대표가 프랜차이즈 상표권을 개인 명의로 등록한 후 거액의 로열티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허주열 sense83@mt.co.kr  | 

<머니S> 산업1팀에서 유통과 제약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재원, 독자와 신의를 지키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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