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전문점 창업비용,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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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은 한식, 치킨, 커피 등과 더불어 창업이 가장 활발한 업종으로 꼽힌다. 특히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해 예비창업자과 업종전환 창업희망자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최근 인건비를 포함한 고정비용의 상승으로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분식 프랜차이즈 업계도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략들을 내세우며 예비창업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33떡볶이’는 창업자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샵인샵 및 특수상권 창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에 소규모로 입점해 1인으로도 운영이 가능하여 임대료 와 인건비, 모객을 위한 홍보비용 등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였다.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 ‘케이콜라보김밥’ 역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특수상권 입점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 및 주방 기기를 새로 변경할 필요 없이 최소비용으로 업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별 FOOD MALL을 지향하는 ‘밥맛나는세상’은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 보증금을 일절 받지 않는 3無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인테리어 공사 이전 가맹계약자에게 인테리어 업체를 소개해주고 본사는 개입하지 않아 비용의 거품을 더욱 줄였다.

한편, 33떡볶이와 케이콜라보김밥, 밥맛나는세상은 오는 18일(수) 창업경영신문이 주관하는 ‘성공점포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세미나’에 참석해 예비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창업자금 절감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창업경영신문 관계자는 “분식전문점뿐만 아니라 모든 업종에서 고정비용의 상승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창업자금 세미나는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자금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창업자금 솔루션, 다양한 창업자금 절감 아이디어 등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이들은 창업경영신문 홈페이지 참조.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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